친구랑 같이 간 일본 워킹에서 첨에 알바 못구해서 한달을 만엔 당시 한화 15만원으로 버틴적 있음 친구도 알바를 못구해서 돈이 궁한 상태였음 그러다 그 친구 생일날에 우리 돈이 없어도 오늘은 먹자 이래서 삼겹살 타베호다이(약 2시간 동안 고기 무한리필)로 밥을 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음 그친구도 나도 둘다 눈물이 날 지경으로 감동 받으며 허겁지겁 먹었었음
벌써 10년 전 이야기인데 그 후로 고베 와규도 먹어보고 맛있는 고기나 음식도 많이 먹어봤는데 그 힘들었던 날에 먹었던 삼겹살 맛은 아직도 안잊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