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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Comments
원영 2018.10.21 01:17  
ㅠㅠ

럭키포인트 1,471 개이득

늑대낭인 2018.10.21 01:17  
그닥?

럭키포인트 4,068 개이득

귀신 2018.10.21 01:18  
일생에서 유일하게 효자였던 순간

럭키포인트 3,202 개이득

먹방 2018.10.21 01:18  
저런거 없는데

럭키포인트 2,068 개이득

버들붕어 2018.10.21 01:18  
난 저때까지만해도 실감이 잘 안나고 같이간 친구들 많아서 즐거워서 텐션업 돼있다가 나중에 훈련 개돼지처럼 받고 일과끝나고 첫 편지읽고 눈물남

럭키포인트 2,502 개이득

하지원 2018.10.21 01:51  
[@버들붕어] 전 5급이라 그때 티비보면서 과자 먹음

럭키포인트 2,816 개이득

버들붕어 2018.10.21 01:52  
[@하지원] 왜 5급임???
하지원 2018.10.21 03:10  
[@버들붕어] 아파서요 저 신검때 윤일병이랑 김병장사건있어서 그냥 5급빼던데요
심리왕 2018.10.21 07:58  
[@하지원] 정공인가보네

럭키포인트 1,304 개이득

김도아 2018.10.21 08:26  
[@심리왕] 정공은 4급 5급은 면제

럭키포인트 4,521 개이득

김와튼 2018.10.21 13:43  
[@심리왕] 4급은 던파 5급은 메이플

럭키포인트 504 개이득

니식 2018.10.21 01:18  
저때보단 훈련소 수료식때 엄마만나고 헤어질때 눈물나던데

럭키포인트 403 개이득

Choiza 2018.10.21 07:25  
[@니식] 난 첫 면회 오실때!
살이 너무 빠지고 얼굴이 검게 타서 못알아 보시다가
한참뒤에 알아보시고 우시던거 생각난다

럭키포인트 4,709 개이득

찹쌀너구리 2018.10.21 01:21  
ㅋㅋㅋ 가물가물하네

럭키포인트 1,876 개이득

윤태진갓 2018.10.21 01:24  
딱히

럭키포인트 588 개이득

밤의왕 2018.10.21 01:25  
난 훈련소에서 헤어질떈 걍 시발시발 아시발 군대 아 시발 이생각만 하다가

처음 전화하고 목소리듣고 울컥함 근데 전화 끊자마자 또 바로 아 시발군대 아 진짜 엿같다 아 군대 2년 아 짜증나 다시 이생각 ...

럭키포인트 776 개이득

4년째연애중 2018.10.21 01:26  
신교대 와서 엄마아빠 누나들이 나 밤톨이라고 엄청 놀리고 자기들끼리 이틀 뒤에 북유럽 여행감..
11월 군번이라 머리 개시려웠는데 진짜 너무 빡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안 울고 나도 안 울고ㅋㅋㅋㅋ 생각하니 웃기네

럭키포인트 4,168 개이득

거짓말 2018.10.21 01:29  
마지막으로 연병장 한바퀴 크게 돌 때
어디 멀리서 보고있을 가족에게 모자 크게 흔들었던 기억이 나네

럭키포인트 4,592 개이득

웅덩 2018.10.21 10:42  
[@거짓말] 이거지 한바퀴 돌고 건물 뒤로가려 안보이기 시작하면 시작이지...

럭키포인트 5,598 개이득

네이마르 2018.10.21 01:31  
첫통화할때가 더

럭키포인트 2,307 개이득

손채영 2018.10.21 01:39  
[@네이마르] 22222공감ㅋㅋ
나는 통화 시간 제한있었는데
엄마한테 했더니 안받아서 동생한테 했더니 안받음 ㅋㅋ 속은 존나 애타는데 ㅋㅋㅋㅋ
결국 아빠한테 했더니 받아서 존내 울컥했는데
 목소리만으로도 감정이 벅차오른적이 군대가기전에는 없었는데ㅋㅋ 기억하니 추억이네

럭키포인트 4,924 개이득

다라이 2018.10.21 01:48  
훈련소때 군종행사가서 옆에있던 아줌마였나..아저씨가 핸드폰 주면서 전화하라고 했을때 울다가 말못하고 끊음ㅋㅋㅋ

럭키포인트 1,953 개이득

원승현 2018.10.21 01:55  
기억이안나

럭키포인트 1,691 개이득

파계승 2018.10.21 02:05  
처음에 모이랄때 한번 눈물나고 첫통화때 울먹거렸음

그 이후로 자대와서 일병까지 전화 주기적으로 하다

상병달고 편해지니까 전화도 귀찮더라

그리고 집에서도 휴가 그만오라고 해서 달에 한번 전화함 마치 의무적으로

럭키포인트 1,893 개이득

지성 2018.10.21 02:14  
저때는 실감이안남

럭키포인트 343 개이득

우엑 2018.10.21 02:19  
저땐 정신 없어서 정신 차릴 때쯤인 첫날밤은 진짜 ㅠㅠ

럭키포인트 1,996 개이득

쾌변교주 2018.10.21 02:35  
화생방인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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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짖을 2018.10.21 03:09  
혼자감

럭키포인트 1,655 개이득

내품에안기효 2018.10.21 03:11  
신종플루였나 그거때문에 행사 생략해서
저런거 없었음ㅜㅜ
10년 1월 군번 아재

럭키포인트 3,180 개이득

ac밀란 2018.10.21 03:29  
훈련소에서 사격잘했다고 전회5분시켜줬음 집에전화하니 힘없이 받는 엄마목소리 들으니 눈물 나더라

럭키포인트 353 개이득

폭군 2018.10.21 03:46  
다 똑같네 나도 훈련소에서 일과 힘들다고 적으니 상사가 저녁에 불러서 집에 전화 한통하라고 해서 엄마랑 통화했는데 받으시는 순간부터 개울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니 눈물나네. 술한잔에 추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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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vtuccw 2018.10.21 04:03  
나는 비와서 저런거 못하고 그냥 들어감..

럭키포인트 2,174 개이득

거짓말 2018.10.21 11:18  
[@opggvtuccw] 이열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완전 저기압이었겠다

럭키포인트 3,033 개이득

EXID 2018.10.21 06:12  
이때는 눈물 안남 첫 불침번 설때가 진짜 제일 우울함ㅋㅋㅋㅋㅋ 텅빈 복도로 멍하니 서성일때 느껴지는 그 적막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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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2018.10.21 07:04  
저땐 해맑앗는데 ..
신교대에서 집에 첫통화할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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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2018.10.21 07:22  
친구들이랑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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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티 2018.10.21 07:26  
다음날 아침이 최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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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18.10.21 07:31  
가족들이랑 웃으면서 들어가려했는데
그때 가족 다 우는거 처음보고 눈물나더라
102보 떡밥에 슬픔이 싹 사라지고 ㅈ같은 마음이 가득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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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2018.10.21 07:32  
첫통화 할때가 진짜 눈물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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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보네보 2018.10.21 08:03  
내가 많이 운 건가보네
저렇게하고 체육관으로 다시 집합하려고 이동중에 어머니가 와서 우시면서 손잡아주셔서 울컥함
첫 통화때도 그렇고, 생애 첫 아부지의 자필 편지에 첫줄 읽고 움. 그 편지 다 읽은 건 자대까지 가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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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 2018.10.21 08:07  
그남 갔다올게 하고 갔는데 ㅋㅋㅋ

럭키포인트 1,024 개이득

토니몬타나 2018.10.21 09:11  
저건 모르겠고 다음날 새벽에 너무 일찍 깨워서 눈물나더라

럭키포인트 1,025 개이득

낙슥사슥삭슥삭 2018.10.21 09:45  
나는 입대날 비와서 저거 안했음
울아빠랑 진짜 안친하고 ㄹㅇ한남충이라 해도 할말 없을
정도로 옛날마인드라 말도 잘 안하는데
나 입소대대 들어갈때
주임원사가 통제했거든 근데
아빠가 우리 아들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소리지르는데 ㄹㅇ눈물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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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화 2018.10.21 10:59  
훈련소에서 처음 편지 받았을 때

럭키포인트 53 개이득

콩벌레 2018.10.21 11:07  
306 첫날에 20살,21살인 우리들은 다 울상이였는데 29살형은 진짜 제 집 안방마냥 편안해 하더라 대단하다고 생각햇는데
대단한게 아니라 나도 29살에 입대했으면 개 줫밥같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5,061 개이득

큐라소 2018.10.21 12:25  
너희들 끌려왔어!? 자의로 온거 아니야 !!

럭키포인트 663 개이득

고민 2018.10.21 12: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교대에서 전화한통 하겠다고 시발이것저것 존나하고 개나대고 지랄떨어서 매주 전화포상탔는데 첫주에 아버지랑통화하다가 전화기붙잡고 존나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5,563 개이득

한번더해요 2018.10.21 13:20  
난 전역하고 집가는 버스에서 울었는데

럭키포인트 4,151 개이득

승옥 2018.10.21 13:43  
그냥 친구랑 둘이가서 수료때 부모님 오셨는데 ㅋ

럭키포인트 1,615 개이득

답변달지마 2018.10.21 22:22  

럭키포인트 11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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