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누라가 코로나 전에는 노인봉사대가 출입구에서 번호표 뽑고 신청서 쓰라고 안내해주는거 보면서
꼭 필요한거는 아니지만 많음 도움이 된다 정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노인봉사대가 사라진 뒤로!!
노인1분만 제발 보내주세요~~ㅠㅠ 하고 울더라
진짜 90년대생 이후로는 다 병ㅅ 이래. 한참 설명해주면 고개 끄덕이다가 중간에 에어팟 빼고 그래서 어떻게 하라구요?부터 절차 설명해주는데 넘 복잡하다고 엄마한테 전화거는 대학생부터 진짜 에피소드가 셀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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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노인네들은 저거 절대안보고 무지성으로 번호표부터 뽑을꺼라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