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샤워장에서 폼클렌징 두고 갔는데 몇시간 만에 없어져서 찾는데 며칠뒤에 보니깐 후임새끼가 쓰고 있더라
이거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니깐 샤워장에 있어서 주인 없는건줄 알고 자기가 가졌다함. 너무 당당하게 얘기해서 어이가 없더라.
그럼 그냥 혼자 내버려진 모든 물건은 다 가져도 되는거냐 물어보니깐 자기는 혼자 내버려진건 주인이 없는거라 생각해서 그냥 가져도 된다 생각한다함
주운 물건 쓰는거 그거 엄연히 범죄라고 밖에나가서 그러고 살지 말라고 그냥 줘버렸음 전혀 반성하는 기미는 안보이더라 평소에도 워낙 구질구질 하게 살던 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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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댓글다는 놈이나 훔쳐가는 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