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결국 아파트 시설보다는 아파트 주변 인프라 문제임.
내가 경기도권에서 가격대비 시설, 서비스 면적, 주차 등 모든걸 고려했을때 제일 저렴한게 파주권이라고 보는데
파주에서 막상 출퇴근하거나 병원이나 문화생활, 교육 인프라 따지면 시설이고 나발이고 구축이라도 인프라 근접성 좋은곳이 최고임 ;;;;;
[@반달곰도리]
파주 현지인으로써 파주는 20대와 30대에 살기 적합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이 서울인 사람은 더더욱...
그러나 직장이 근교이며 엄청난 인프라를 요구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파주는 천국입니다.
저는 일때문에 서울을 매일 두번씩 나가지만 그래도 사는 곳을 고르라면 파주고 고를겁니다.
왠만한건 다있고(물론 신도시쪽만) 시설관리도 나쁘지 않습니다. 살짝 아쉬운건 대중교통인데
버스가 좀 돌아가는 느낌이 조금씩 있고, 유일한 지하철인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이 1시간에 4~5대 정도입니다. 물론 GTX가 완공되면 상황이 나아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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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에 가려면 주님 뵐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