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플 갤러리 생태계 교란종.txt
1. 벨기에녀
내 첫 외국인은 벨기에 여자였음
때는 2017년 병장 말년 휴가 나와서 홍대 클럽이라고는 아우라, 코쿤, 엔비 밖에 모르던 시절
그때 선임이자 지금은 친구인 녀석이 매드 홀릭이라는 클럽 데려감.
백인인데 머리가 뽀글뽀글한 여자애가 나 빤히 쳐다보길래 그냥 냅다 가서 허리부터 감아버렸는데(오히려 지금은 이렇게 못함 ㅋㅋ)
걔가 다 받아주길래 키스 박았더니 그냥 다 받아줌
그리고 밖에 나와서 같이 담배피는데 you can take me wherever you want 이라고 해서 바로 모텔 감
2. 프랑스녀
전역하고 대학동기랑 매드홀릭 또감ㅋㅋㅋㅋㅋ
그런데 넷플 미드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 나오는 한나 베이커랑 똑같이 생긴 여자애가 있었음
그래서 몇 번 눈 마주치고 걔한테 다가가려는데 걔가 너무 이뻐서 걔한테는 말 못걸고
그 옆에 적당히 귀엽게 생긴 그 여자애 친구한테 말걸음
근데 얘가 나를 좀 잘 받아줘서 얘랑 놀게 됨
그리고 며칠 후 얘네 에어비앤비에서 하는 작은
파티에 초대 됨 그래서 내 친구 한 명 데리고 같이 갔는데 외국남자애들도 엄청 많았음
그래서 인사 가볍게 하고 좀 뻘쭘하게 앉았는데 이 나랑 어제 놀았던 귀여운 여자애가 can I sit next to you 이러면서
먼저 다가와서 자신감 생기고 그 날 걔 방에서 함 내 친구는 내가 얘랑 노는 동안 너무 뻘쭘했는지 혼자 집에 가버림 ㅋㅋ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했음 다음날
어쨌든 얘한테 푹 빠져서 얘 보러 훗날 유럽까지 갔다 옴 ㅋㅋ
3. 호주녀
호주에 워홀 감 틴더 돌렸는데 키 162정도에 그냥 평균 되는 호주녀랑 만남
그리고 얘가 여기저기 자기 차로 드라이브 시켜줌
내가 머물던 곳이 쉐어하우스였는데 거기에 애들 다 일하러 간 사이
누구 올까봐 불안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옷 벗기고 해버림 근데 혀랑 찌찌랑 그곳에도 피어싱이 있었음
그래서 너무 신기해서 만지니까 do you like it ? 하면서 쪼개더라 ㅋㅋㅋ
그리고 얘가 자기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 자기 엄마랑 새아빠도 소개시켜줬는데
그냥 가족들이 다 야만인 같았음 호주 가 본 애들은 알거임
같이 마당에 있는 스파에서 목욕하는데 새 아빠가 자기 불ㅇ이 겁나 크다고 꺼내서 온 가족 앞에서 보여줌
정말 당황스러웠음 ㅋ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외국인이랑 내가 이런 경험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했음
4. 폴란드녀
얘는 미프로 만남 미프로 호주에서 개인적으로 만나기 쉽지 않았는데 이 여자애는 뭐 운이 좋았던건지
매치된지 이틀만인가 만남. 눈 색깔이 아주 밝은 에메랄드 색인 여자애였는데 옷 입은게 그 goth스타일인가
까만색 옷에다가 어두침침한 그런 옷 입는 애들 그런 애였음 나사하나 빠진거 같은 애였는데
자기가 만났던 한국남자 뒷담 엄청 하더라. 그리고 그날 바에 가서 소파 있는 자리에서 둘이 술마시다가 키스박았는데 받아주길래
하룻밤 200불 하는 호텔 잡고 함 ㅋㅋ ... 눈에 뵈는게 없었음 얘는 그 이후로 안 만남
5. 멕시코녀
호주에서 한 양식 식당에 일 구함 거기에 진짜 엄청 이쁜 여자애 쉐프들도 탐내는 진짜 엄청 엄청 이쁜 스페인 여자애가 있었음
성격도 착하더라 거기서 한 2개월 일하다가 나 그만둔다니까 자기 오늘 밤에 친구들이랑 클럽 간다고 오라더라
그래서 갔는데 스페인 남자애 한명 백인 히스패닉 여자애들 4명 정도 있었음 다 착했음 ㅋㅋ 지들끼리 클럽에서 트월킹 추고 재밌게 놀더라
그러면서 건배하는데 잔을 지들 머리 위로 빙빙 돌리대? 그래서 뭔가했더니
그 스페인 여자애가 이 걸 하면 오늘 밤 나는 ㅅㅅ를 하고 싶다는 뜻이라고 알려줌
그래서 혼자 착각하고 심장이 두근두근 댔는데
이 멕시코 여자애가 계속 달라붙어서 얘랑 춤추다가 나도 너무 취해서 이 이쁜 스페인 여자애는 뒤로하고
얘랑 함 또 호텔 값으로 200불 넘게 냈음
6. 영국 흑녀
영국에서 호주로 교환학생인지 뭔지 온 애였음 틴더로 매치됨
진짜 우리가 말하는 연탄색의 피부색깔을 가진 흑인이였음
그래서 시드니 근처에 엄청 큰 공원 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암튼 그 공원에서 만남
그리고 얘네 집에 데려가길래 나쵸칩 먹다가 얘 룸메도 집에 있는데 그냥 해버림
내 생애 첫 흑인이었음 코코넛 오일 냄새 오지더라 그리고 그 브레이드 한 머리가 내 살갗을 스칠 때마다 너무 따가웠음
근데 피부는 정말 부드럽더라
7. 프랑스녀
얘는 호주에 집 안 구하고 금방이라도 길바닥에 퍼질 것 같은 고물 벤사서 사는 애였음 틴더로 만남
그리고 얘랑 사람 별로 없는 곳에 캠핑가서 차안에서 함. ㅅㄹ중이었는데 무슨 스펀지같은거 안에 쑥 넣더니
오케이! 암 뤠디! 이러더라 ㅋㅋㅋ 얘기하다 보니까 옛날에 돈받고 ㅅㄹ썸 한 적도 있다고 하더라.
역시 프랑스애들은 내 경험상 정말 예측불가 어떤 경험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애들이다....ㅋㅋㅋ
여기까지 2019년 까지 썰이고 너무 힘들어서 나중에 또 쓸게 질문은 있으면 답변해볼게
이런 커뮤니티가 첨이라 내 썰 한번 풀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