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의 호소 “사회공포증 생겨…내가 죽을죄라도 지었나”
최홍만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욕할 수 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며 살았다”
면서도 “‘내가 죽을죄를 짓기라도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만큼은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다.
경기에 져서 부끄럽거나 속상해서 핑계를 대는 건 절대 아니다”라며 인터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홍만은 “몸 상태의 문제가 아니었다. 정확히 말하면 멘탈이(문제였)다”며
“사회공포증이 있다. 오랜 세월 사람들한테 치이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쌓여 병이 됐더라.
수년 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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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훈련 안한 티 겁나난다.
그리고 본인 몸 상태 안좋은거 본인이 제일 잘 알면서도
욕 먹을것도 감수하고 경기 나온거고
애초에 경기 잡힌것도
말이 도전이지 서커스인거 알고 승낙한거 아니냐?
그냥 돈 벌려 나온거 잖아.
본인이 지금 이종격투기에서 무슨 포지션인지 다 알잖아?
이제와서까지 격투기대회에 미련 있을 클래스도 아니였고
씨름에서는 레전드였겠지만 격투기에선 그렇지 못했잖아
너무 심한 비아냥이나 욕설은 자제해야하지만
프로 답지 않은 경기력이라 당연히 욕처먹은건데
하물며 알바생도 할일 안하면 욕처먹는데
파이트머니 그렇게 챙겨가면서 아무 준비 없이 그냥 나와서 맞고 끝나면 욕 안할 사람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