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경기도에서 광역 버스 타고 출근 하는데
항상 만석 버스인데
같은 시간대에 비슷한 자리에 앉는 여자가 하나 있음 의자를 그냥 끝까지 뒤로 제껴서 뒤에서 보면 두피가 보일정도로 뒤로 제끼고 자면서 감..
거의 누워서 감 ㅋㅋㅋ
당연이 그 뒷자리 아무도 못앉음..좁으니까..
어느날 아재 한명이 퍼져서 쳐자는거 깨워서
의자좀 앞으로 빼세요.. 무슨 침대입니까
이랬더니 하는 말이 제가 정당하게 제돈 주고 타는 버스 예요 이러더라..ㅋㅋㅋㅋㅋ
누가보면 고속 버스 몇만원 짜리인줄 알겠음..
2650원? 내는 광역 버스임 ㅋㅋㅋㅋ
40명 정도 앉아있는데 ㅋㅋㅋ 다들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을 당해도 여전히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그러고 제끼고 퍼져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경기도에서 광역 버스 타고 출근 하는데
항상 만석 버스인데
같은 시간대에 비슷한 자리에 앉는 여자가 하나 있음 의자를 그냥 끝까지 뒤로 제껴서 뒤에서 보면 두피가 보일정도로 뒤로 제끼고 자면서 감..
거의 누워서 감 ㅋㅋㅋ
당연이 그 뒷자리 아무도 못앉음..좁으니까..
어느날 아재 한명이 퍼져서 쳐자는거 깨워서
의자좀 앞으로 빼세요.. 무슨 침대입니까
이랬더니 하는 말이 제가 정당하게 제돈 주고 타는 버스 예요 이러더라..ㅋㅋㅋㅋㅋ
누가보면 고속 버스 몇만원 짜리인줄 알겠음..
2650원? 내는 광역 버스임 ㅋㅋㅋㅋ
40명 정도 앉아있는데 ㅋㅋㅋ 다들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을 당해도 여전히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그러고 제끼고 퍼져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엄태구]
누워서 가는 년은 아니었는데 비슷한거 있었음
2층 짜리 버스인데 김포가는 거였고 자리가 거의 없었음 퇴근시간대라
그나마 2층에 제일 뒷자리 구석 탱이에 하나 남아 있었는데
아지매 캐리어 끌고 타신 거더라 ㅋㅋ 심지어 2개나 들고 타셨음
하나는 복도쪽에 하나는 옆에 빈자리 의자 앞에 낑겨 놨는데 그자리는 어떻게
앉을 수가 없음 캐리어를 안 빼주면 아니나 다를까 가니까 다른데 앉으라고 함
근데 70석 중에 남은 자리가 거기밖에 없음..
시불 이도 저도 못하고 1~2층 이동하는 계단에 앉아 있었음 갑자기 사람들 시선 집중되니
없던 공황도 올 판이었음 그러다가 기사가 마이크로 자리에 앉으라 그래서
어떤 사람이 캐리어 끌고 와서 자리를 막아서 들어갈 수 없다 하니까
안내 방송으로 해결해줌 그마저도 존나 낑겨 타긴 했지만
진짜 십수년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및 여기저기 이동 많이 했지만
할줌마 할아재 시팔 새기들은 배려라는 게 전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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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만석 버스인데
같은 시간대에 비슷한 자리에 앉는 여자가 하나 있음 의자를 그냥 끝까지 뒤로 제껴서 뒤에서 보면 두피가 보일정도로 뒤로 제끼고 자면서 감..
거의 누워서 감 ㅋㅋㅋ
당연이 그 뒷자리 아무도 못앉음..좁으니까..
어느날 아재 한명이 퍼져서 쳐자는거 깨워서
의자좀 앞으로 빼세요.. 무슨 침대입니까
이랬더니 하는 말이 제가 정당하게 제돈 주고 타는 버스 예요 이러더라..ㅋㅋㅋㅋㅋ
누가보면 고속 버스 몇만원 짜리인줄 알겠음..
2650원? 내는 광역 버스임 ㅋㅋㅋㅋ
40명 정도 앉아있는데 ㅋㅋㅋ 다들 웃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을 당해도 여전히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그러고 제끼고 퍼져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