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스엠]
전에 다닌 회사 사장아들이 자폐였는데
장애인 입사하면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 받으려고 입사시킨듯함;
근데 일을 아예못하면 혼을 안내겠는데
일을 할줄 앎, 근데 일맡기고 자릴비우면 안하고
보면 그때서야 하는데 스트레스쌓여서 혼 많이 내다가 대리형한테 회식자리에서 등짝맞기도 하고 사장님께도 불려가고 사장이랑 한따까리함...
나 퇴사할때 웃음을 감추질 않더라 ㅋㅋㅋ
나 퇴사하고 1년후쯤 일손딸려서 사장동생인 상무이사가 내가하던일 하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급사하고 이리저리 어려워져서 은행빚 못갚고 부도남...
그 회사가 우리집까지 걸어서 30초정도 거리라 흥망성쇠를 우리 부모님까지 다 알앗음...
[@개잡넷]
진짜 그게 문제임.
말했듯이 신체기능 이상있으신분들은 아예 자기가 할수 있는 일과 안되는일을 아니까 알아서 역량껏 하는데 지체계열 장애있는분들은 자기들이 할수 있는 역량의 한계치를 이해를 못함;;
딱 할수 있는 만큼만 주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차별한다는 생각으로 마찰을 일으키더라구요.
자기도 할수 있는데 왜 이런것만 시키냐 ㅇㅈㄹ 해서 남들 2~3일정도만 교육해서 수행할수 있는거 열흘씩 꾸역꾸역 한땀한땀 교육해서 해보라고 하면 못함 ㅅㅂ 개 빡치게;;
편견없이 친절하게 대하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데 그런일 생길때마다 진짜 개 패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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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미안한 이야기지만 실제로 같이 일상생활하는 공간이나 사회생활하는 공간에 자폐나 경계선지능장애 같은거 있는 사람 있으면 조온나 피곤함.
차라리 팔다리같이 신체일부가 불편하고 지적으로 문제 없는분들이 같이 있기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