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꽐라센도]
도둑질, 거짓말, 직무유기 등의 부당한 행위에 대한 평가도 제각각이겠냐?
뭔 춤 못췄다고 패야한다는거에 누가 동의를 해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잘못이라는게 뭔지 모름 너는?
설마 사람들이 애 길가다 넘어지면 패야한다 뭐 학교 시험 못보면 패야한다라고 주장하는거겠냐?
저 선생들의 행위를 포함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주관은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야. 제각각같은 소리하고있어 비약도 정도껏 해야지 들어먹지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당당하게 지껄이냐?
[@한번더해요]
워워 진정하시고 글을 호도하지마셈. 난 저 선생들이 한짓도 싸패같은 짓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사람들이 '애를 패도 되는 잘못'이라고 부르는 보편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다들 말하고 있는 잘못하면 맞아도 된다는 논리를 반대하는거임. 만약 개집러 누군가가 '어떤 애가 이런 잘못을 저질렀으니 걜 팼다'라고 익게에 올렸을때, 그걸 '잘못하면 애를 패도 된다'라고 똑같이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 행위를 전부 동의할거라 생각함? 전혀 아님. 왜냐하면, 다시 말해서 그걸 판단하는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임. 이런 상황에서 여론이 '잘못했으면 애를 패도 된다'라고 흘러가는걸 경계한다는 뜻임. 이걸 비약이라고 느꼈으면 더 이상 할말은 없음
[@한번더해요]
님도 저번에 '빨갱이는 전부 도축해도 된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죠? 나도 그 말에는 찬성하는 바임. 근데 사람들마다 '빨갱이'에 대한 기준이 다를거아님?(님이 '빨갱이'에 대한 '보편적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런데 현재 그런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누군가가 '저 빨갱이 도축했어요 잘했죠?'라고 글을 올렸을때 님은 빨갱이 도축했으니 잘했다고 무조건 박수쳐줄거임? 그게 님의 기준이랑 다르다면, 그렇지 않을거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무작정 여론이 '빨갱이는 도축해도 된다! 그래도 싸다!' 여론이 이렇게 흘러간다면 그냥 그건 광기고 서로 동상이몽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거임. 이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이해가 좀 되나요?(오해할까봐 얘기하지만 님생각이 틀렸다고 말하는게 아님. 그냥 완전히 다른 문제로 흘러갈수있다는걸 얘기하고 싶은거뿐임)
뭐 시대가 달랐으니까.. 지금 교권이 땅바닥에 쳐박힌거 보면 지금이 좋다고도 못하겠다. 다른 자식은 모르겠지만 내 자식이 선생을 선생으로 보.지않는다면 쳐맞아도 된다는 생각임. 라떼도 초딩때 리코더 못불어서 쳐맞았지만 분노에 차올라서 미친놈이 되는 친구 하나 없었다. 내가 만나는 사람중엔 엇나간 친구도 하나 없었고.. 지금은.. 뭐 문제가 되는 학생은 빠르게 다른쪽으로 먹고 살 일을 찾게 도와주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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