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만세세통]
저도 대략 그쯤했던 거 같은데 그때 20만원으로 시장가서 사복사면 왕창 살 수 있었음.그런데 교복은 동복,하복 2벌씩인가?밖에 못사서 당시에 교복이 아닌 사복으로 하자는 사람들의 근거가 교복이 너무 비싸서 감당이 안되니 사복으로 입고 다니자였음.반대하는 입장은 그렇게 하면 옷으로 사람 차별한다고 통일된 교복으로 하자는 주장이었고.
그래서 당시에 저같은 돈없는 가정은 교복 구매하면 집안에 부담이 굉장히 컸음.그때가 대략 20년 조금 더 됐었는디...같은 20만원이라도 시대마다 가치가 달라서 그런가...교복대신 사복으로 하자는 게 어느 정도 살았다는 얘기는 컬쳐 쇼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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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없는 애들은 일주일 동안 돌려 입을 옷도 없음.
자율화되는 순간
옷 브랜드보고 편가르기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