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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맞음. 내가 사장아들이라 아는데
사장 가족구성원들의 차가 저렇게 말도 안되게 화려하면 나중에 거래처 사장님들한테 뭐 요구할때 책 잡힘. 차 보니까 돈도 많더만 좀 봐줘 라거나
요즘 잘 버는 거 같은데 미수 좀 걸게 라던가
아무튼 귀찮은 일 엄청 많이 생김
그래서 울 아버지는 출근이거나 거래처 사장님들 만날 땐 화려하지 않은 차로 가고
업무 외적인 곳에선 외제차 타고 다니심
사장도 이런데
사장아들이 포르쉐? 솔직히 눈치 안 보는 게 내 입장에선 좀 의아함.
저 기업은 생산라인이라 거래처 눈치를 좀 덜 봐도 되는 진 몰라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봄
예전에 친구넘이 공사현장감독일때 수신호좀도와달라고해서 도와준적있는데
그 뭐냐 도로 라인이랑 선그리고하는거 걔네들땜에 수신호하게됬는데 도로선그리는넘중에 진짜 어리버리하고 삐쩍꼻은넘이있었는데
알고보니까 그 도로선그리는 회장 아들이더만 ㅋㅋ
근데 무시못하는게 그회사가 대전거의 독점이라 만만치않는 회사였거든~ 노가다아저씨랑 잘어울리고 일은 진짜열심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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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소라고 불릴 규모가 아닌데?
그 가족들은 사실 재벌들 중견기업급 사장들 빼곤 상위 1퍼임.
직장인들이 감히 비빌 대상이 아닌데
상대적 박탈감 같은 소리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