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불이 깜빡일때 그냥 기다렸다가
다음 신호를 기다렸지만 저렇게 바뀌면
이제 과감하게 건너겠구나...
긴 대로에서 신호연동이 되어 쭉쭉나갔는데
저리되면 신호가 바뀌는 타임이 밀리거나
연동을 유지하려면 차량통과 시간이 줄어야
하는데 이건 어찌 해결할건지?
출퇴근 교통체증구간에서는 저런 몇초도
쌓이면 꽤나 불편해지겠는데...
우리 동네 앞에 큰 도로 있는데 연세 좀 있으시거나 몸 불편하신 분들 신호 한 번에 못 건너심. 거기다 횡단보도 쿨타임은 더럽게 길어서 여러 모로 불편함. 버튼 눌러서 파란불 들어오게 하는 거랑 사람 인지해서 보행 시간 늘려주는 게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함.
그리고 집 바로 앞에 초등학교 있긴 한데 우리 동네 애들은 착한지 수년째 빌런은 못 봤음;; 이건 다행이다 싶네.
댓글들 보니 우려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은데 원하는 곳이 있다면 그쪽은 설치해 주면 어떨까 싶음.
어딘 해주고 어딘 안 해주고 하는 게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면 뭐 설치 못 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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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한발걸치고 티배깅조질거 생각하면 어질어질하네
급똥와서 빨리 집에가고싶은데 잼민이가 이러고 있다면?
애새끼들 뛰어들어서 톡치기라도 하면 부모들 500내놔라 하고있고 ㅋㅋ
뛸까말까 하면서 운전자들 약올리는 초딩들도 그렇고 ㅋㅋㅋ
매번 취지는 좋지만 벌레들이 안좋게 쓰니까 문제가 되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