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질문을 대본만 읽으니까 저런 불상사가 생김
이런거땜에 난 박경림씨가 좋더라
토크콘서트나 강연같은거 mc로 몇번 섭외한적 있는데 그때마다 인터뷰할 사람에 대해서 엄청 열심히 공부해와서 역으로 우리한테 이런 질문해도 되는지 제안도 해주고 장소에도 약속시간보다 미리 와서 같이 고민함
이래서 이 사람이 프로고 롱런하는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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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땜에 난 박경림씨가 좋더라
토크콘서트나 강연같은거 mc로 몇번 섭외한적 있는데 그때마다 인터뷰할 사람에 대해서 엄청 열심히 공부해와서 역으로 우리한테 이런 질문해도 되는지 제안도 해주고 장소에도 약속시간보다 미리 와서 같이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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