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신안대학살보다 규모가 컸던 항우의 학살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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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21:01
보통 항우가 한 학살중 가장 큰 판인걸 말할때
20만을 비료로 만들어버린 신안대학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이거보다 규모가 컸던 학살이 있었으니....
진왕 앞으로
네...
넌 우선 자살하고
앞으로 3개월간 눌러앉을건데,
아방궁 불태우고 진나라 말 쓰는새끼들 싹다 조져버려라 ㅋㅋ
바로 아방궁을 장작으로 캠프파이어를 하면서
함양 사람들이라면 3개월동안 싸그리 다 쓸어버린
함양대학살이다.
사람이 하도 뒤져서 애 안낳는 집에는
조폭식 세금걷기로 세금을 5배나 뜯어내던 이세황제 시절에도
50만명의 인구수를 자랑하던 진나라의 수도다.
문제는 함양 뿐 아니라
관중지역 전체에서 이지랄을 해댔으니...
또 문제는 사람만 죽인게 아니라,
관중의 모든 인프라를 전부 박살내버렸다.
일꾼들 싹 다 털었는데, 인프라까지 박살이 나버린 관중은
항우가 떠난 1년 후에 바로 대규모 기근이 들어버린다.
이게 어느정도였냐면...
'관중에는 대기근이 들어서 식인을 했다.'
라는 기록이 무려 한서에 나올정도였다.
함양에서 있던 이 대학살은 이유따위 없던
그냥 진나라에 대한 증오심에 이루어진 학살이었다.
항우 ㅆ발놈!!!! 항우 개ㅅ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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