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Derek]
아 작성자가 지금 7907을 특별한 수라고 지정을 했잖아여..
작성자가 애초에 말을 좀 개똥같이 써서
“사고난 7907이 7907차량에게 사고가 난후”
를 보면 사고났다는 문장의 ‘사고나다’라는 용언이 두번 중복되어서 문장 자체가 엉망인건데 앞의 사고난을 빼면
“7907이 7907에게 사고가 난 후”가 됨.
이를 바꿔서 생각해보면
1. 7907이 7907에게 사고당할 확률
2. 7907과 7907이 사고날 확률
두 가지로 변환가능함. 전자로는 님 말이 맞겠지만, 애초에 문장이 엉망이라 후자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요.
7907이나 7777이나 1234나 세번연속 나올 확률은 같은건데 자꾸 7777이 특별한 수라고 확률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지?
애초에 원글 작성자가 글을 엉망으로 썼으면
1. 글이 엉망이네 하고 넘어간다 - 끝
2. 엉망이지만 감안해서 읽어줄게
1번이면 말할 것도 없고, 2번이면 말이 애매하니까 작성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캐치해야죠
작성자가 임의로 문맥해석의 허용범위안에서 첫차가 7907이 나올 확률 부터 시작한건데 뭐가 불만인지.. 그냥 쌩바닥 0~9999에서 7907을 세번 뽑을 확률을 말하고 싶은거라고요.
7907과 7907이 사고날 확률과
님 차가 같은 번호하고 사고날 확률은 달라요 ㅇㅋ?
문맥이 애매한 부분이 있다손 치더라도 분명히 해석이 아예 안되게 잘못쓴것도 아니고 뻔히 이해할수 있으면서 뭐 자꾸 자기만 맞다고 하는지.. 내가 그리고 무조건 틀리다고 했나, 작성자의 의도가 첫차 번호가 7907일 확률부터 포함한거 같다 좋게 말했는데, 뭐가 맞다 틀리다,, 따지고 싶으면 원글 작성자한테 따지십쇼
또, 차번호 0000~0100은 안나오니까 그렇게 정확히 따지고 싶으시다면 1억분의 1도 절대 안나와요~
글고 무슨 연유로 고1확률 처음 배울때 나온다고 쓴건지는 모르겠는데, 저 공부잘했어요 ㅋㅋ 수능수학을 몰라서 이러는건 아니에요.
이게 수능문제였음 논란이 되겠지만 이게 뭐라고 작성자가 그렇게 보고 싶다는데 뭐 어떡하자고.
수능에서 확률 경우의 수 파트는 잘 하셨을거 같은데, 저는 언어도 잘했습니다. 출제자의 의도, 화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 것도 잘했구요^^
반박시 님말 다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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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