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한국 와서 새차를 샀고 그 새차로 대리운전을 하다가 문이 안열릴정도로
차가 박살이 났대요..
자 이 상황이면 누구든 화가 날만 해요 거기까지는 이해가 되시나요?
자 그럼 대리기사 입장을 한번 볼게요..
대리기사 하면서 이차저차 다 타봤을테니..
시동 걸자마자 키로수 보였을테고
비싼찬지 뭔지 대충 분간은 됐을거고
어린나이에 대리운전을 하고 계신분이시니 이 차가 사고나면
진짜 큰일이 나겠다 정도는 아실수 있을거예요..
자 여기까지가 양측 입장인데,
정말 만에 하나인 사고가 났어요..
정민철 선수 입장에서는 제가 저 입장이면 마지막에 주저 앉는걸 먼저 했을거 같은데.. 오만감정이 교차 하는 와중에
대리기사를 배려 하기 위해 농담을 던진거고,
그 농담이 당연히 감정이 실릴테니 좀 쎄게 나갔을수 있어요..
남들이 빨고 있는건 그 쎈 멘트를 빠는게 아니예요
그 후에, 5만원을 쥐어주며 보낸 사람의 인성에 대해 말하는거죠..
5만원이라는 금전적 보상을 피해자가 가해자가 놀랐을거 같으니 준다는 행위 자체가 정말 된 사람 아니면 힘든거니깐요..
님 입장에선 가능하셨을거 같은가요?
그것도 마음 무겁게 가지 말라고 농담하며 웃으며 보냈다는거잖아요?
실제로 대리 운전으로 새차를 운행하다 사고 났는데,
그 차를 대리기사가 떠안게 되는 경우도 있는걸 봐서는
대리기사 입장에서는 정말 죽어야 겠다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그니깐 님 말대로 살려준거처럼 반응 한다는게 맞을수도 있구요..
어금니 꽉 깨물어라 << 이 워딩 하나에 꽂혀서 사람을 나쁘게 본다는건
님이 그만큼 말꼬리나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라는거예요
넓게 보셔야죠..
꿋꿋히 님이 맞다고 하기에는 님 너무 없어보이는 말만 하고 계세요..
[@화이트]
저게 그냥 대리뛰고 있는데 아무 문제 없이 가다가 차 확인한 뒤에 진지하게 때리려고 이 꽉 깨물라고한 상황입니까? 왜 상황을 배제하세요?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일도 아니고 충분히 대리기사가 당황을 했든 죄송했었을 상황으로 보이고 젊은 친구 긴장 풀어주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왤케 배배꼬이셨어요?
[@화이트]
와 이건 좀 신기하다...
모든 상황과 글은 전체적인 맥락을 보고 판단하는건데 끝까지 읽고도 단순 저 표현에 꽂히는건 진짜 신기하네.
대리기사가 나이 많은 어르신도 아니고 20대 초반의 젊은 친구가 고급차 박아서 겁먹고 있으니 농담으로 상황을 환기시키고 5만원까지 쥐여주면서 멘탈 박살났을 상대방의 뒤까지 걱정해준던데 저 표현 하나에 자존심이 존나 상하고 차라리 혼잣말로 시발이라고 하는게 낫다니
[@화이트]
님은 대리기사 뒤에서 "아...시발"하고 그냥 수리비 청구할 거잖아요. 님처럼 "아...시발"은 모르겠지만 저포함해서 여기 많은 사람들이 수리비 청구할 거고요. 그게 잘못됐단 말은 아니고... 보통은 그렇게 하잖아요. 수리비 청구 안 하고 그냥 놀란 가슴 달래주는 농담에 돈 몇 푼 쥐어주고 오늘은 운전하지말고 집에서 쉬라는 배려를 사람들이 좋게 봐주는 거겠죠 스크류바님아. 왜 아버지 얘기까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비추는 쳐먹고 논리적으론 승리하고 싶어서 가불기 쓰려고 하는거죠?
Best Comment
함싸우고 차 수리비 다 물어줘. 존나말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