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나는 애가 아직 바이크 탈만큼 나이를 먹진 않았지만....
나중에 커서라도 타겠다고 사달라고하면 절대 안 사줄거임.
안사줬을때 최악의 경우가 사이틀어져서 없는 자식되는건데....
사주면 진짜로 이 세상에 없는 자식될 수 있는건데....
굳이 사줘서 죄책감까지 껴안고 살고 싶지는 않음.
내 친구중 한 녀석도 고딩때 부터 바이크 관심 많아서
면허따고 바이크 타고 동호회도 들어가고 거기서
결혼도 하고 대회도 나가고 서른중반 바라보는
지금 바이크 매장 운영하는데
작년 저거 처음 소식 올라왔던 날
친구한테 물어보니 자기 매장에도 초보인 친구가 저렇게
구입하려고 오긴 한다는데 자기네들은 위험한거 아니까
절대 안판다고 하던데 완강하게 구입의사 내보이면
자기네 동호회에서 연습 시켜줄테니 동호회 나와서
기간동안 연습을 해라고 한다던데
저 바이크 매장은 그냥 냅다 팔았는가 궁금하네
Best Comment
부모님은 뭔죄냐..
바이크 사주는게 아니었다고 평생 자책할듯
저걸 사 주는 부모의 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