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산층 절반 "나는 하위층"…중산층 기준은 "순자산 9.4억"
소득 기준으로 우리나라 중산층의 절반가량은 자신을 중산층이 아닌 하위층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의한 중산층인 균등화 중위소득 75∼200% 사이 소득계층을 중산층 기준으로 적용했다.
4인 가구 기준 올해 중위소득은 월 512만원이며, 중위소득 75∼200%에 해당하는 소득 범위는 월 385만∼1천20만원이다.
4인 가구 기준 올해 중위소득은 월 512만원이며, 중위소득 75∼200%에 해당하는 소득 범위는 월 385만∼1천20만원이다.
중산층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5.6%가 자신이 하위층이라고 답했다. 이는 2020년 조사 때 응답 비율 40.5%보다 높은 수치로, 중간층의 계층 인식이 하향됐음을 의미한다고 연구소는 풀이했다.
못하는 것은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소는 해석했다.
중산층 응답자는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이 686만원은 되어야 중산층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우리나라 가구 소득 상위 24% 수준이다
중산층 응답자는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이 686만원은 되어야 중산층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우리나라 가구 소득 상위 24% 수준이다
3줄요약)
- NH투자증권에서 100세시대 연구보고서 발표
- 한국에서는 OECD 기준으로는 충분히 중산층인 사람들이 자신을 하위층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높아짐
-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중산층 기준은 월소득 686만원
이전글 : ptsd 온 박미선
다음글 : 장비가 부하에게 목이 잘린 이유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