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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갔던 8살 딸 몸엔 멍이…"속옷 벗겼어, 그 오빠들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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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답답하고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려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두 아이의 아빠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사건이 알려지면 수사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촉법소년이 하루빨리 폐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린다”고 했다,

A씨는 8세인 둘째 딸이 또래보다 발달이 조금 느리다고 전했다. 그는 둘째 딸이 지난해 12월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 중이며 지난 6월 중순부터 신경안정제도 처방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일 저녁 딸 다리에 멍이 평소보다 심해 보여서 아이에게 물어봤고 딸은 “태권도에 다니는 오빠들에게 맞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때 A씨는 갑자기 불안감이 스쳤다고 했다. 한 달 전쯤 딸이 A씨의 성기에 유독 관심을 보이고 신체에 닿게 하려는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이에 A씨는 아이에게 "오빠들이 때리기만 했냐, 아니면 너의 소중한 곳을 만지려고 했냐"고 물었다. 이에 딸은 “속옷을 벗기고 만졌다”고 말했다.

A씨가 태권도 관장에게 연락한 결과 아이의 수업 시간에는 고학년 학생이 3명이었다. A씨는 ‘그 3명이 딸아이를 성추행했구나’ 하는 생각에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딸은 아빠가 신고하는 모습을 보고 그제야 “그 오빠들 나쁘니 신고해달라”라며 “(그 오빠들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때렸다”고 했다.





...



A씨가 가해자로 추정하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 정도다. 그는 “아이들은 촉법소년으로 (처벌을 받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금방 잊고 별 탈 없이 지내겠죠?”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07722 





자식가진 부모 입장에서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끼네요

Best Comment

BEST 1 웁스야  
촉법소년이란거 자체가 진짜 웃긴다...
무조건적인 용서라니 ㅋㅋㅋ
모르고 행한 실수와 나쁜짓인지 알면서도 행한 범죄를 구분치 않고
어린 나이라고 무조건 용서라...
그럼 이 아이처럼 상처받은 피해자는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
왜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고통스러워야 할까?
BEST 2 밤이  
이 촉법소년이란 부분이 내가 오은영박사 의견들중에 유일하게 별로 공감하고 싶지가 않은 부분...
대단한고 훌륭한 박사님이란건 맞는데 왜 촉법소년법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하려는지...그것이 옳다쳐도 그냥 공감을 하고싶지가 않음.
촉법소년 나이 낮추는게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효과를 떠나서 촉법소년이라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게 없으면
그럼 도대체 피해자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주는데..
14 Comments
웁스야 2022.07.06 21:25  
촉법소년이란거 자체가 진짜 웃긴다...
무조건적인 용서라니 ㅋㅋㅋ
모르고 행한 실수와 나쁜짓인지 알면서도 행한 범죄를 구분치 않고
어린 나이라고 무조건 용서라...
그럼 이 아이처럼 상처받은 피해자는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
왜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고통스러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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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파 2022.07.06 21:28  
난 내가 감옥가는 한이 있더라도 저새끼들한테 잊을수 없는 트라우마 심어주거나 반불구 만들어놓을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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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로도로 2022.07.06 21:34  
나같음 불알 다 잘라버렸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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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러브 2022.07.06 21:35  
난. 같은 하늘 못 이고 산다.
이게 이렇게 나오면 피해자 중심인데.
저기다 ㅋ 심으면 ㅋ 맞은ㄴ 중심로 바뀌다 보니
여론이 바뀌거든 
어쨌든 저런거 보면 법? 사법? 헌법?
그딴거 못 믿음. 법의 심판?
ㅂㅅ 들이나 그런거 믿는거 라는걸
몇년새에 알게 되었음.
내 속이 내 가족이 붕괴되는데
난 내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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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빵 2022.07.06 21:42  
예전에는 나쁜일하면 경찰이 잡아간다! 하면 애들 쫄았는데
오새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애들 축법소년인가 다 인지하고 범죄 저지르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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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2.07.06 21:45  
만약 내딸이었으면 법이고 나발이고 찾아가서 다 패죽였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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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재 2022.07.06 21:48  
오함마로 대가리 찍어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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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2022.07.06 22:47  
이 촉법소년이란 부분이 내가 오은영박사 의견들중에 유일하게 별로 공감하고 싶지가 않은 부분...
대단한고 훌륭한 박사님이란건 맞는데 왜 촉법소년법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하려는지...그것이 옳다쳐도 그냥 공감을 하고싶지가 않음.
촉법소년 나이 낮추는게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효과를 떠나서 촉법소년이라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게 없으면
그럼 도대체 피해자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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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2022.07.06 23:29  
[@밤이] 오은영이란 사람도 전문가일 뿐 완벽할 순 없고 틀린 의견을 내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해요 저도
아무래도 사람이다보니 본인한테 닥칠 일이 아니라고 하면 쓸데없이 관대해지고 객관적인'척' 하려 하다보니..
오은영 박사 혹은 가까운 이가 촉법소년한테 무언가 큰 해를 입고 가해자들이 웃으며 아무일 없는 듯 다음날 일상생활 하는거 보면 생각 바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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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린2 2022.07.07 00:34  
[@밤이] 난 개인적으로 신뢰를 잃어버림.
사람이란게 성인이 되어서 행동이나 가치관이 확립되고 나서도 너무 다른 양상이 많은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너무 확정적으로 말하는게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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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2022.07.06 23:41  
저건 내가 처벌한다 이 개새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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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est 2022.07.07 01:54  
쟤네 고추 자른거 쟤네 앰앱한테 먹여야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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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2022.07.07 05:10  
가해자 부모가 뻔뻔하게 나가면 뚝빼기 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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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아련 2022.07.07 07:17  
저정도면 죽여도 무죄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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