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생각없이 결혼안해야지 여친은 개나줘버려 세월아 내월아 하고 살다가
나이조금 먹으니 이러다 고독사가 남의 이야기가 아닐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가끔드네요
부모님들을 보면 슬프고 즐겁고 하는 감정을 서로 나누고 힘들땐 서로 자기편이 되어주는데
나는 내편이 되어줄 사람이 없어요 형제들도 각자인생을 사느라 바빠 교류도 어릴때만큼은 덜하고
지금은 뭔가 느낌이 공허합니다
개집분들은 자기편을 꼭 만드시길 바래요
혼자사는건 재미없고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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