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탄]
나는 솔직하게 내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었다면, 친일을 안했을까? 고민한 적이 있는데, 왠지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그 부분은 그냥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 정도로 생각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누구나 동의하겠지만, 실제로 완벽하게 정의로운 사람은 드문 것처럼 말이야.
사회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극명하게 나쁜 행동에 대해서 비판은 하되, 너무 작은 부분까지 태클걸고 넘어지지 말라, 나도 그럴 수 있다 라는 정도로 해석하고 가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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