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zsxdc]
분명히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의 높은 자살률이나 낮은 행복지수를 보면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정치인 몇명의 과실로 이런 지경에 까지 올 수 있을까 싶습니다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빠른 경제성장을 보인 나라들이 대게 갖고 있는 부작용이란 생각이 들어요. 일본도 잃어버린 20년동안 자살률이 한때 세계 최고를 기록했었고 요즘 중국이 또 심상치 않더군요. 그렇다면 최소한 불행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우리에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 세속적이고 속물적인 방법이 많고 미디어에 과하게 노출되어 본인의 취향마저도 일률적이고 유행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행복을 위한 삶보다 허무주의에 기반한 불행하지 않은 삶이 더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마교수님의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살다보니 저는 마교수님 말씀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어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더이상 불행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