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걸그룹 다이아, 8월 완전체 컴백 끝으로 '해체'한다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는 11일 "오는 8월 마지막 앨범을 발매할 준비 중이다. 해당 앨범을 끝으로 9월 전속계약 만료된다"고 밝혔다.
2015년 1집 '두 잇 어메이징(Do It Amazing)'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다이아는 산전수전을 다 겪은 팀이다.
2016년 멤버 기희현과 장채연이 팀을 알리기 위해 케이블 음악채널 앰넷의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다. 채연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최종 멤버로 꼽혀 완전체 활동이 한동안 불가능했다.
또 다른 멤버들인 예빈과 솜이는 2017년 말과 2018년 초 KBS 2TV 아이돌 부활 프로그램 '더 유닛'에 출연했다. 예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 활동을 병행했다.
2018년 내놓은 네 번째 미니음반 '서머 에이드(Summer Ade)' 타이틀곡 '우 우(Woo Woo)'로 데뷔 1066일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활동이 뜸했다.
다이아 데뷔 : 2015년 9월 14일
계약만료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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