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의사들이 연봉만 보고 가기에 문제가 많다.
의료사고라도 나면 대형 병원은 전담 변호팀이 상대하고 책임 나누는데. 지방 소규모 병원은 의료사고에 보험이나 변호는 꿈에도 못 꾸기에 사고한번이라도 터지면 전부 의사가 책임짐. 또 돈만 준다고 고강도의 육체노동인데 오래오래 하는게 쉽지 않음 년 1억을 버나 3억을 버나 실질적인 생활은 1억 버는게 편하고 좋은데 개고생하면서 3억까지 안 받아도됨. 사람이 하는일이라 고의가 아닌 사고라도 나면 인생 나락가는거 순간.
여당 야당 할꺼없이 의사 패서 표받는것도 정도가 지나침
[@골든샤워]
본문에서도 그렇고 제 댓글에서 역시 인원부족 바이탈과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주로 의료소송에 휘말리는 과는 바이탈과가 주류입니다.
왜 환자가 피해자 인가요? 못 살려서? 아니면 병을 잡아내지 못해서?? 의사는 무조건 가해자인가요? 고소 당하니깐???
의료 '사고'라고 말씀하면서 이미 가해자 피해자를 정해놓고 가시네요. 치료하다가 발생한 사고가 의사에게 10년의 배움을 물거품으로 만들만큼 책임소제가 있는지는 명명백백 따져보면 되겠지요.
바이탈과에서 의사들이 고소안당하본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배드에 실려온 사람이 죽을지 살지는 의사의 술기뿐만 아니라 여러 환자의 복합적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의사는 본인 기준의 최선의 판단을 믿고 할뿐입니다.
분명 말도 안되는 실수가 발생해서 환자가 죽으면 의사의 책임이지요. 그러나 위에서부터 계속 주장하는 바이탈과에 대한 책임론은 완벽하지 못했다고 고소당하는 의사들이 당신같은 인식을 갖은 사람들에 받는 손가락질과 고소 때문에 몇 억을 줘도 안가는겁니다.
주변 의사가 어떤 일로 고소 받는지 하나 알려드리면 실밥제거 내원을 설명했음에도 3년 뒤에 내원해서 실밥 제거도 안한 쓰레기 의사라고 고소하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중요한 내용이라고 말씀하신 기사 내용은 뭐흘 뜻하시는지 잘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미국은 한국보다 인구가 적게 잡아도 6배가 많습니다.
비율로 따지셔야 겠지요??ㅋㅋㅋㅋㅋ
아실지 모르겠지만 소송의 나라 미국은 고소를 피하기 위해 과잉 진료 및 검사가 엄청 심하답니다. 모든 부담은 환자가 지게되구요. 한국에서는 그렇게 운영한다면 파산, 지방의 의료공백이 더 가속화 됩니다. 편향된 시각으로 판단하면 객관적 팩트를 못 보게 된답니다.
[@히하]
3억은 공무원 뿐 아니라 일반회사원의 10배인데 노예가 양반집 걱정해주는것도 아니고 의사 돈 더 벌어야한다고 여론이 형성되는게 이상해서 지금도 의사보다 돈 잘버는 직업이 없는데 3000버는 애들이의료보험 더 낼테니까 병원비 올려달라고 하고 동내내과 가도 30분 넘게 기다리고 대학병원은 예약하는데 한달걸리는데 의사수 늘리지 말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의사가 부족한 과는 바이탈과인데
그냥 인원만 늘리면 의사들이 얼싸 좋다 하고 바이탈과를 가냐고 100이면 100 피부과 정신과 이런쪽으로 빠지지
바이탈과 의료수가가 말도 안되서 진료하면 적자가 나는데 병원에서 그런 진료를 안하고 싶어하니 대형 병원 외에는 전부 축소하는거 아님
그런데 공공의대니 이런 개뼈다귀 빠는 소리하니깐 반대하지
병원은 자선단체가 아니라 수익을 내야하는데
오히려 적자를 내니 기피하고 처우가 안좋지
이런 시스템을 손봐야지 인원 뽑는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다
그리고 3억 받고도 안가는데는 이유가 있음
좀만 찾아봐도 다 나오는데 입맛에만 좋은 기사 뉴스 보니깐 그렇게 생각하는거임
나도 돈 더벌어야한다는 여론은 이해가 안됨
[@흰둥흰둥]
나도 당연히 공공의대는 반대지 근데 의사 정원을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노령화에 따라서 병원을 찾는사람은 점점 증가할건데 의사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기피과에 대한 의사수는 증원해야지 예를들어 처음에 대학을 흉부외과로 받는다든지 하면 되지 않을까??
[@1234577]
솔직이 액수만 보면 와 9급이라도 좀 심하게 작네 생각 하는데
막상 민원 때문에 주민센터, 시청가서 일하는거 보면 또 생각 달라짐
뭐 보직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왜 불만인지 잘 모르겠음.
무슨 oecd 최고의 서비스라고 하는데
내가 다른 나라 시청 갈 일이 살면서 얼마나 있겠음?
[@뷰티마스터]
2900받고 일하란 말 한적 없어 의사가 일반 직장인보다 더 노력을 했으니 많이 받는건 맞지 그런데 의사들이 받는돈 3억이 부족하니 수가 정상화란 말로 병원비를 올리고 의사수를 증원하는데 반대하는 여론을 말하는거야우리같은 서민은 의료보험 증액이나 병원비 증액은 부담으로 느껴지는데 동조할수가 없다
의사들이 지방에 안 내려가는 건... 이직이 쉽지 않아서다.
서울에서 지방 내려가는 것도 큰 결심인데
병원장이나 다른 직원들하고 트러블이 생기면 이직하기가 쉽지 않다.
큰 병원이 많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방에는 커뮤니티가 작아서 금방 소문 돌고 피곤해질 확률이 높다.
혼자라면 여기저기 다닐 수 있지만 가족이 있다면 특히 아이들이 있으면 그렇게 다닐 수 있을까?
페이가 좀 작더라도 서울이나 수도권에 머물면서 사는 게 안정빵이다.
왜 굳이 지방으로가서 위험을 떠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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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깡시골에 누가 살고 싶어하겠어.
돈많이 줘도 시골에서 할것도 없는데
그리고 의료사고 생겨도 면허 보장 받는거 자체가 특혜지
저런 시골은 의사 혼자 할 수 있는게 제한됨
(인력이나 시설문제로)
그렇다면 의사가 할 수 있는건 단순 진료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술기나 수술을 못하게됨
이는 나중 커리어에 큰 문제가되서 비선호 하게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