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직 결혼 못하고 혼자 살고 있지만
혼자가 더 좋다는 사람은 뭘 잘 모르거나 애써 자위하고 있다고 생각해
젊고 힘있고 아직 주위에 사람많을때까지는 괜찮을지 몰라도
나이 들 수록 외롭고 쓸쓸해질 수 밖에 없어
결혼 해도 외롭다고? 그럴 수도 있지
모든 사람이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건 아니니까
근데 왜 혼자 사는 생활은 모두 행복할꺼라고 생각하는지
억지로 결혼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옆에 좋은 사람이 있는데도 결혼을 회피하거나 그러진마
나이 들면서 느끼겠지만 늙으면 옆에 남는 사람은 가족밖에 없어
중요한건 아이를낳기위해 급해서 결혼하면 안되는것같음 그냥 80세 90세 이렇게까지 함께가기에 서로 의지가될수있고 신뢰가 가고 대화가통하고 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면 의미가없다고생각함 멀리보고 가야 행복할것같다 어차피 아이는 낳아보.지않으면 그것에대한 행복도 모르니까 그렇게 후회하진않을것도같고 자식을 낳았다고 아이가 뭘 해주는게 아니더라 요양원가면 면회는 한번씩오겠지 그보다 못한것도 많이봤고 근데 그건 순리니까 나쁘다는게 아니라 아이도 가정을 꾸리니까 오히려 옆에 배우자가 평생함께 가는거라서 매우중요하지않나 하는 개인적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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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기랑 잘맞고 좋은 사람이면 결혼하는거지
외로움때문에 이정도면 괜찮지...하고 결혼하면
혼자 사는거보다 더한 외로움 느낄수가 있다.
애초에 부부가 아니믄 위기를 안겪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듬
굳이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하면서 설교를 뭘 자르르 늘어놓으실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