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과정을 거쳐서 인간관계에 대해서 생각나게 되더라.
남자친구 놈은 자기를 위하는 놈이 아니였고,
여사친은 내 마음 알고 있으면서도, 내게 눈길 주지않았지만, 누군가에게 쉬운여자라는걸.
그 이후로는 여자에 대한 환상도 어느정도 사라지면서, 개선되는거지.
성장해가는 과정인데, 그 과정에 마음 아픈건 어쩔수 없더라.
나도 그런적있는데, 그때 그냥 친구의 친구인 놈이 술자리에서 내가 짝사랑하던 얘한테 손만 넣었다느니 절때 안주더라니, 소리 하길래 진짜 심장 벌렁벌렁 하면서, 그냥 그자리 나왔는데
이젠 그 여자얘는 여자얘대로 나는 나대로 잘 산다.
그냥 청춘일기의 한 페이지로 생각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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