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선비]
투자개념으로 한 질문이라면 테슬라 내부사정이 어쩐지야 일반인들은 모르니 여기서도 정확한 답변 받기는 힘들고,
차를 구매할 목적이라면,
나는 현실적인 팩트만 놓고 판단했을때 외제 전기차 사는거 아직은 아님.
1. 전기차의 구조적 안전성 문제는 모든 브랜드의 전기차가 아직 데이터베이스가 없으니 판단 보류
2. 고장났을때 각 부품과 부위에 대한 수리비 정보가 거의 없고, 간혹 있는 경험자들은 아주 고가라 말함.
3. 전기차 충전소가 일부지역은 괜찮고 일부지역은 상당히 안좋아 인프라적 측면에서 나의 주거지역을 기준으로 공부를 해야 함.
4. 전기차를 산다는건 실용성을 따진다는 거임. 이미 클라스가 검증된 벤츠 구매할 사람들이 굳이 목숨을 담보로 남보다 이르게 전기차 사지 않음. 즉, 전기차가 더 비싼건 팩트인데 전기차를 구매했다면 가격이 비싼만큼 실용성으로 되돌아와야 함. 근데 기름값 대신 전기값으로 세이브한 돈이 고장 한번 나서 수리비가 천만원 이딴식으로 나온다면 전기차의 이점이 없음.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보다 고장이 안난다는게 중론인데 문제는 고장이 아예 안나는 차는 없음. 결국 지금 정부 보조금 믿고 샀다가 개흑우될 가능성이 있어서 테슬라는 아직 아님.
디자인은 좀 호불호 갈려도 당장 산다면 국내산 코나 정도가 마지노선임.
전기차보조금도 받고 배터리 용량도 크고 AS도 국산이라 더 나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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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17LA오토쇼에서 루시드 에어(Lucid Air)를 선보였으며, 이 회사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PIF가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는 내용이 최근 보도되기도 했다.
루시드는 바이톤, 샤오펑과 달리 고성능을 가장 중시하고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은 2.5초, 최고속도는 시속 320km다.
이 차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4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미국 애리조나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2020년 후반부터 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공동창업자는 전 테슬라의 고위 임원들이며 루시드 에어의 판매가격은 6만 달러(6,665만 원), 프리미엄 버전은 16만5,000 달러(1억8,32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