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이]
비유를 하자면 가레스 베일이 골프에 빠진 이후로 축구 연습은 안해서 망했는데, 오히려 성공한 세계관이라고 보시면 됨.그러면서 챔스 우승 후 사실 나는 축구 연습은 하나도 안하고 골프만 쳤다.나는 골프 연습하러 가겠다.최고의 골프 선수는 누구다라고 논쟁하는 중
[@건담]
바텀 전경기 발린 게 2:2 딜교가 안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베릴이 의도적으로 상체에 계속 힘을 실어준 것도 있음.이번 결승같은 경우 라인전이 힘드니 상체로 간 것도 있지만, 라인전 단계에서는 상체에 도움을 주고 라인전 이후에 플레이메이킹이나 낚시, 오더에 베릴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침.특히나 오프 더 레코드를 들어보면 베릴이 진두지휘를 했음.괜히 보이지 않는 영향력이라고 하는 게 아님.다른 선수들이 못끝낸다고 할 때 혼자서 제발 자기를 밀어봐달라고 하면서 끝낼 수 있다고 해서 끝내버림.다른 선수는 억제기만 밀고 빠지려고 했는데 정확하게 끝낼 수 있다는 콜로 끝내버림.짧은 오프 더 레코드에서 2번이나 정확한 오더로 아슬아슬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는데 이것만 하더라도 상체빨이라고 할 수는 없음.
심지어 밴픽단계에서 하이머딩거 밴으로 상체가 밴픽적으로 편해지게 만드는 것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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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원신에서 롤도사한테 뭔가 보상을 줘야됨
전세계적으로 원신 홍보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