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안 팔린 가스를 허공에 태우는 중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2692222
https://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62652133
학자들이 온도 이상하게 감지되어서 확인해봤는데...
아마도 독일에 보내야 할 분량의 가스를
'ㅇㅇ 저장고 꽉찼네 좆까' 하고 태우는 중임을 발견함
매일 1천만달러 어치, 434만㎥ 만큼의 가스를 폭발시키는 중인데
이 짓거리를 관측자료로 추측해보건대 시발 6월부터 했다는거임
시설을 멈추거나 저장고를 늘려서 더 현명하게 처리할 수도 있겠지만
1. 재가동이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높거나 비용이 더 들 수 있어서
채굴을 멈추는 대신 있는 가스를 태우는 중이라고
2. 무역 금수조치때문에 고품질 밸브를 못 만들어서
밸브나 부품 몇몇이 고장나서 교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가능...
애초에 유럽이 조금씩이라도 사들이려고 했던게
이런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어지는 좆같은 관리 품질
가스 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포르토바야 LNG 터미널의 지리적 위치상
학자들은 이 연소가 북극 빙하에
탄소와 그을음을 보내 피해를 입히지 않을까 우려하는 중
저딴식으로 소모하는 가스가 유럽으로 갔으면
지금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증산 계획도 없을거고 뭐...
올해는 또 역대급 탄소 배출 찍을 예정이 아닐지 싶음
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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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