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ㅋㅋ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까, 전에도 이랬으니까, 관습이다 라는 말이 얼마나 무섭고 추접스러운 변명인지 아시잖아요?
공개 찬반에 관해서 의견 논쟁이 일어난다면
유가족의 의지가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공개를 원한다는 유가족이있으면 공개하고 아닌 유가족은 공개를 안하면 되는 일인데
그냥 아 전에 공개했으니까 이번에도 공개하겠습니다~ 라고 얼버무리고 공개하는건 너무 조잡하지 않아요? ㅋㅋ
시대가 바뀌었고 전에 해왔던 일 처리 방식이 잘못되었다 생각하면 바꿔나가는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몹시]
애초에 찬반이니 뭐니 결정조차 자신은 안했다고 피해가시는 분이 다른사람에게는 엄격하시네요 저 민들레라는 시사언론이 좌파에요 유시민이 포함되어있는 딱봐도 지금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계속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좌파 언론이 퍼뜨리니 사람들의 반발심이 강한거죠, 님이 나열하신 참사 중 제천 화재사건 이전의 세월호때 좌파정권의 참사를 이용한 정쟁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많이 시달렸어요, 거기서 배운게 많고 아 이걸 이렇게 이용하내 하고 많은 걸 느낀 사람들이죠 그렇기에 지금 반발심이 강한겁니다. 몹시님은 이미 공개를 하는게 뭔 상관 인지 라는 입장이시고 뉘앙스가 찬성쪽에 계신 분위기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너무 그렇게 혼자 멀찍히 떨어져서 다 아시는 듯 행동하시니 사람들이 반발하는거 아닐까용?
[@몹시]
사실 유족들의 동의도 얻지 않고 공개해버린 마당에 반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세월호외 다른 사고와 참사들이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했던 것은 사고처리가 미뤄지면서 신원확인에 어려움이 많아 일단 공개를 하고 그로부터 대조하기 위해 그랬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지금처럼 외부적으로 정리가 된 사건에서 갑자기 유족의 동의 없이 공개를 하는 건 정쟁을 떠나 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당
[@몹시]
호불호가 아니라 그걸 원하지 않는 유족들의 입장을 무시히고 공개한다는 게 어느 부분에서 옳다고 생각함? 예전에 그랬던 건 그런 부분들에 대한 의식이 미개해서 그랬던 거고. 그 논리로 치자면 불과 20년 전 즈음에는 버스에서 담배도 태웠던 것 같은데 지금은 왜 그러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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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찬반에 관해서 의견 논쟁이 일어난다면
유가족의 의지가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공개를 원한다는 유가족이있으면 공개하고 아닌 유가족은 공개를 안하면 되는 일인데
그냥 아 전에 공개했으니까 이번에도 공개하겠습니다~ 라고 얼버무리고 공개하는건 너무 조잡하지 않아요? ㅋㅋ
시대가 바뀌었고 전에 해왔던 일 처리 방식이 잘못되었다 생각하면 바꿔나가는게 맞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2. 사고(事故)나 자연재해(自然災害) 따위로 애석(哀惜)하게 목숨을 잃음.
참고로2번은 세월호때 추가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