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 메타에 들어간 러시아
원래 우크라이나 3일컷을 예상했던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존나 후드러쳐맞고 이제 장기전에 돌입할 준비를 하는 중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 사상자를
'매일 500명'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음
(우크라이나 는 러시아군 사상자를 11만여명, 미국은 8~9만명 사상자 추정하는듯)
게다가 러시아군 총 병력의 85%는 지금 우크라이나에 투입됨
그 상황에도 병력손실이 감당이 안되니까
러시아는 최근 2주만에 3개 사단정도를 징병함
(대도시지역을 제외한 농촌 시골에서 보통 병력을 모집, 그래서 러시아 주류 사회가 전쟁여파를 적게 겪는 중)
하지만 모스크바같은 대도시에서도 병력을 모으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음
군사 위원회(모스크바 북서 행정 구역, Khoroshevsky 지구)는 계약에 따른 군 복무 모집에 대해 알려줍니다.6~12개월 동안 모스크바 시의 예비 대대에 복무
사회적 보장 및 혜택:- 200,000 RUB의 월간 수당- 서비스 - 3개월- 인증된 ???.
후보자 요구 사항:- 18세에서 55세 사이;- 범죄 기록이 없습니다.
환영합니다:- 운전 면허증 소지:- 군 등록 특기 - 기갑 차량 승무원.주소: MOSCOW, TAMANSKAYA STREET, 10.STR.1, room 304또는 전화: +7-903-661-00-15
'18세 ~ 55세 남성'들을 입대시키는 중
러시아 신병들 모습
(외국 보고서에서도 러시아군 신병들의 사기가 매우 낮다라고 표현됨)
물론 자국영토 말고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도 추가적으로 강제징병을 하고 있었는데
독립을 선포한 러시아 괴뢰국 도네츠크, 루한스크에서는 이미 성인남자들이 싹다 징병됨
얘네들은 진짜 백년 넘은 모신나강소총 들려주고 고기방패로 써먹어서 남자들이 말그대로 싹 다 갈림
그 상황에서도 추가징병을 실시해서 징병자들의 가족들이 저항하는 중
한편 사병뿐만 아니라 장교들도 갈려나가서
현재 집계된 러시아군 장교 사망자는 1000명을 넘음
(러시아 지역신문이나 sns로 확인된 장교출신 사망자를 모조리 집계한듯)
번외로 겨울이 되면 유럽은 가스때문에 러시아에 굴복한다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영국은 러시아로부터 에너지 수입을 극도로 줄이는데 성공했고
폴란드는 애초에 러시아를 못믿어서 머리위 노르웨이로 가는 가스관을 완공해서 운영중
독일도 탈러시아 생각보다 잘 진행하는 중임
게다가 러시아가 공급을 줄였지만 유럽 전체의 천연가스 비축량을 오히려 늘어남
푸틴이 자원을 무기로 하고 겨울만 바라본다고 해도
그게 큰 효과를 낼수 없을거라는 견해도 많음
군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