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 개집왕의 은밀한 사생활
개집왕이 연락을 주었다.
난 늙어서 쓸만한 장기가 없을텐데..
걱정과는 다르게 신상을 캐묻진 않고
통닭을 던지고 사라지더라
내가 어디가 무엇이 이뻐서 보내주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주는걸 안받을 수 있나? 고맙게 받았다.
근데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대애충 저 통닭이,
개집넷의 수익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이 들더라
혼자 먹긴 아까워서 나눠먹자고 결심했다.
개집왕이 준 치킨에 내가 조금 보태서,
내일 저녁으로 인천 모 지역 보육원의 아동 50여명이 치킨을 먹게됐다
난 평소 후원자 이름을 적지 않는 사람인데,
이번 치킨은 개집넷 유저들이 만들어준 수익으로 생긴것이고
나는 배달만 하는 사람이니
이번에는 후원자 명을 gezip.net으로 적었다
보육원 직원이 궁금해서 개집을 들어올지 안들어올지는 모르겠으나
들어왔을 경우 찰카닥도 볼텐데..
뭐 이후의 부끄러움은 개집왕의 몫으로 남겨두고 ㅋㅋㅋ
암튼 내 유머게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었음 ㅋ
난 늙어서 쓸만한 장기가 없을텐데..
걱정과는 다르게 신상을 캐묻진 않고
통닭을 던지고 사라지더라
내가 어디가 무엇이 이뻐서 보내주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주는걸 안받을 수 있나? 고맙게 받았다.
근데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대애충 저 통닭이,
개집넷의 수익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이 들더라
혼자 먹긴 아까워서 나눠먹자고 결심했다.
개집왕이 준 치킨에 내가 조금 보태서,
내일 저녁으로 인천 모 지역 보육원의 아동 50여명이 치킨을 먹게됐다
난 평소 후원자 이름을 적지 않는 사람인데,
이번 치킨은 개집넷 유저들이 만들어준 수익으로 생긴것이고
나는 배달만 하는 사람이니
이번에는 후원자 명을 gezip.net으로 적었다
보육원 직원이 궁금해서 개집을 들어올지 안들어올지는 모르겠으나
들어왔을 경우 찰카닥도 볼텐데..
뭐 이후의 부끄러움은 개집왕의 몫으로 남겨두고 ㅋㅋㅋ
암튼 내 유머게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었음 ㅋ
이전글 : 허리 돌리기 있지 채령
다음글 : 서양여자들이 말하는 만나면 안되는 여자
Best Comment
답답하네 저런 자영업자..
너무 멋지다
내가 여자였음 진짜 마 막 막 응?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