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불가능은 없음.
나도 비전공자에 나이30에 시작했는데, 1년간 착실히 교육받고 지금은 2년차인데도 연봉 7~8천에 워라밸 좋은 회사에서 개발한다.
저런 인식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그만큼 준비가 안된 사람들 많은 시장인 것도 맞는데,
어딜 가나 평균은 존재하는 거고, 평균 이상의 노력으로 잘 준비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도 맞음.
다만, sky 컴공 졸업자에 비해 모자랄 게 없는 스펙일 정도로 본인의 완성도를 극악으로 끌어 올려야 하는 건 사실.
어지간한 각오로는 피똥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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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협력업체에서 경험 잘 쌓으면 삼전 하이닉스에서 뽑아줍니까?
개발자 이력서 좀 받아봤는데
비전공에, 하다못해 비이공계에 국비 6개월만 딸랑 수료하고 내는 사람들은 그냥 자동으로 서류탈락입니다
코딩 노가다 굴리는 회사가 아닌 정상적인 IT기업에선 그런 애들 안뽑이요
제가 최근 몸담고 있었던 그리고 SI 뛰면서 몸담고 있었던 조직을 보면..
6개월 ~ 1년 간격으로 공채로 비전공자 6개월 과정 밟은 아이들도
2~3년 경력쌓고 현재는 년차 대비 1인분은 충분히 잘하는 아이들 많습니다.
진짜 검증 되지 않은 진짜 욕나오는 아웃소싱 프리 인력들이라면 모를까
그외 6개월 과장 밟고 자기계발 꾸준히 젊은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까지 모조로리 이상항 아웃소싱 인력으로 만들지는 맙시다 거
전공자랍시고 신입들 뽑아보면 6개월 과정 밟은 애들보다 못하는 애들 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