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를 깨나했던 사람이라면..
기만이라고 못느끼면 공부를 못한 사람이 되는건가요? 우선 이런 식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비꼬는건 다소 불편하네요.
(제가 이 대댓글을 달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2. 수능이 인생의 목표가 되면 안된다..?
원글에서도 새로운 시작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하면서 왜 다른 의견인 것처럼 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 최대한 잘 쏟아붓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는 누군가에게 심플하고 직접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군가에겐 뻔한 말이자 성의 없는 말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구요. 어떤 말도 모든 이에게 통하는 최선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4. 먼저 어른이 된 우리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말인데 해시태그가 의미를 잡아먹는다.
이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원글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말이지만 어른들에게도 무언의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에겐 응원해주자는 말처럼 느껴졌어요.(깊은 해석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은 저 글에 위로 받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저 뜻의 동의하는 어른들도 많을거에요.
따라서 어른의 입장에서 수능 응원 -> 수능 선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시태그로 불편한 것 보다 홈플러스에서 수험생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뭐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다른 의견을 내다보니 반박하는 것처럼 쓰여지고, 저도 글과 생각을 잘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잘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학가면서부터 본격적인 사회에 대한 순응이 시작되는거 아닌가.
응원은 응원대로 하되, 저런식으로 하는 되도 않는 감성팔이는 어찌됐든 어른으로서 피해야한다고 봄.
수능 치고나면 뭐 지 꼴리는대로 다 하면서 살 수 있는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물건팔아먹는데 이제 막 스무살 된 애들이 뭐 얼마나 팔아주겠다고 저런식의 기만은 좀 역함.
[@운동과개발]
공부깨나 했던 사람이라면, 저게 기만이구나 하는게 더 확 와닿을 수 있을겁니다.
수능은, 고교생활을 마무리짓는 끝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때부터 새로운 시작이 되는거죠.
마치 수능만 보면 여태껏 고생한 모든것을 보상이라도 받을 것 마냥, 인생의 목표인것 마냥..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먼저 산 어른이라면요.
응원을 하고싶다면, "여태껏 한 모든 것을 최대한 잘 쏟아붓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정도가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래요 모든 부분을 차치하고 봐도 언제나 모든 홍보글에서 하고 싶은 말들은 해시태그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해시태그에서 이미 저 앞에 장황하게 써놓은 글들의 의미를 잡아먹고있잖아요..
수능이 코앞인 시점에서, 수능을 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하고싶어도 하지 말아라 하는 글이 저한텐 꽤나 와닿았거든요. 이런식의 조언은 솔직히 인생 먼저 산 선배로서 하나마나 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의도부터가 아름답진 않구요.
[@Joker]
개인적으로 나는 저 때로 돌아가서 생각해보자면
그냥 마냥 이 공부의 굴레에서 벗어나는게 좋았음
십수년이 지나고 나서야 아 그게 끝이 아닌데.. 시작인건데.. 하는거지
아니 사실 저 당시에도 마냥 군대도 가야되고 대학가서
또 공부하고 취업도 해야되고 그런 걱정도 한켠에 없잖아 있었지만 당장은 그냥 좋았음
저런 이제 끝이다~ 순응에서 벗어난다~ 사실 저 말도 틀린말은 아님
매일 같은 루틴으로 좋거나 싫거나 똑같이 책상머리에 앉아서
내 자신을 강제하던 공부라는 것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나는건 맞음
그게 또 다른 시작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님처럼 기만질이니 뭐니 그딴거 생각은 1도 안들었을 듯
미안한 말이지만 나는 님같은 사람을 꼰대같다라고 생각함
1. 공부를 깨나했던 사람이라면..
기만이라고 못느끼면 공부를 못한 사람이 되는건가요? 우선 이런 식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비꼬는건 다소 불편하네요.
(제가 이 대댓글을 달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2. 수능이 인생의 목표가 되면 안된다..?
원글에서도 새로운 시작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하면서 왜 다른 의견인 것처럼 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 최대한 잘 쏟아붓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는 누군가에게 심플하고 직접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군가에겐 뻔한 말이자 성의 없는 말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구요. 어떤 말도 모든 이에게 통하는 최선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4. 먼저 어른이 된 우리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말인데 해시태그가 의미를 잡아먹는다.
이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원글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말이지만 어른들에게도 무언의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에겐 응원해주자는 말처럼 느껴졌어요.(깊은 해석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은 저 글에 위로 받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저 뜻의 동의하는 어른들도 많을거에요.
따라서 어른의 입장에서 수능 응원 -> 수능 선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시태그로 불편한 것 보다 홈플러스에서 수험생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뭐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다른 의견을 내다보니 반박하는 것처럼 쓰여지고, 저도 글과 생각을 잘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잘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10년 지난 시점에서 보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게 맞음. 성적이 낮았던 친구들도 대부분 좋은 직업 가지고 좋은 여친 만나면서 잘 살고있음. 성적 좋았던 친구들도 선택지가 넓었는지 이 친구들 역시 남들이 부러워할 좋은 직업 가지고 잘 살고있음. 결국엔 고등학교 졸업후에 노력한 친구들은 모두 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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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 사람이라고 얼마나 매출에 영향을 끼쳐보겠다고 기만까지 하겠습니까..
1. 공부를 깨나했던 사람이라면..
기만이라고 못느끼면 공부를 못한 사람이 되는건가요? 우선 이런 식으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비꼬는건 다소 불편하네요.
(제가 이 대댓글을 달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2. 수능이 인생의 목표가 되면 안된다..?
원글에서도 새로운 시작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하면서 왜 다른 의견인 것처럼 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 최대한 잘 쏟아붓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는 누군가에게 심플하고 직접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군가에겐 뻔한 말이자 성의 없는 말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구요. 어떤 말도 모든 이에게 통하는 최선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4. 먼저 어른이 된 우리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말인데 해시태그가 의미를 잡아먹는다.
이 부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원글은 수험생을 응원하는 말이지만 어른들에게도 무언의 메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저에겐 응원해주자는 말처럼 느껴졌어요.(깊은 해석은 다루지 않겠습니다)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은 저 글에 위로 받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저 뜻의 동의하는 어른들도 많을거에요.
따라서 어른의 입장에서 수능 응원 -> 수능 선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시태그로 불편한 것 보다 홈플러스에서 수험생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뭐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다른 의견을 내다보니 반박하는 것처럼 쓰여지고, 저도 글과 생각을 잘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잘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