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24년만에 술을 먹습니다
빻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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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시앙시앙
5대스시
[@5대스시]
1. 예정일보다 빨리나와 회식으로 술에 취해 출산 때 옆에 있어주지못함.
->일부로 했나?예정일보다 빨리 나온걸 누가 예상할수있음?그리고 24년전이면 90년대 혹 20년초반인데(글작성 시기를 모르니)
그때 IMF기간인데 회식에 빠지고 술 거부할수있을거 같음?
2. 결과적으로 참석 못했지만 단순 실수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즉 욕 한번 씨게먹고 끝내도 되는 문제임.
남편도 깊게 반성하고 술 안먹는다고 결심함 이건 남편 결심이고 의지니까.
근데 아내가 24년동안 그 일을 얼마나 언급했는지 자기 스스로 미안하다고 느껴질 정도겠음
그걸로 얼마나 구박했고 타박했을지 당사자들만이 알겠지만 난 많이했을거라 생각하는데?
보통 가해자는 생각 못하고 피해자만 기억하지.
그런데 남편은 자기가 실수했으니 금주 결심했고 언급했어도 그냥 넘겼겠는데
아내가 24년동안 했던게 이제와서 미안하게 느껴질 정도면 얼마나 상기시켰겠음?
그리고 그걸로 언급하고 상처주고 상기시키는게 가스라이팅이지.
하하호호 즐거울 때 그 이야기가 나오겠음?지 맘에 안들고 뭔가 대립이 있을때 언급하면서
내 출산일에도 술마신다고 안왔는데 하면서 이야기가 안 나왔을거 같음?
술 안따라줬다고 꽁해있냐고 하는 거보니 생각의 깊이가 보이는데 이제와서 착한 아내인척 하는게 웃기다는거임.
구역질 나는건 님 자유인데 한쪽 면에서만 보려고말고 반대쪽도 생각해보셈.
->일부로 했나?예정일보다 빨리 나온걸 누가 예상할수있음?그리고 24년전이면 90년대 혹 20년초반인데(글작성 시기를 모르니)
그때 IMF기간인데 회식에 빠지고 술 거부할수있을거 같음?
2. 결과적으로 참석 못했지만 단순 실수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즉 욕 한번 씨게먹고 끝내도 되는 문제임.
남편도 깊게 반성하고 술 안먹는다고 결심함 이건 남편 결심이고 의지니까.
근데 아내가 24년동안 그 일을 얼마나 언급했는지 자기 스스로 미안하다고 느껴질 정도겠음
그걸로 얼마나 구박했고 타박했을지 당사자들만이 알겠지만 난 많이했을거라 생각하는데?
보통 가해자는 생각 못하고 피해자만 기억하지.
그런데 남편은 자기가 실수했으니 금주 결심했고 언급했어도 그냥 넘겼겠는데
아내가 24년동안 했던게 이제와서 미안하게 느껴질 정도면 얼마나 상기시켰겠음?
그리고 그걸로 언급하고 상처주고 상기시키는게 가스라이팅이지.
하하호호 즐거울 때 그 이야기가 나오겠음?지 맘에 안들고 뭔가 대립이 있을때 언급하면서
내 출산일에도 술마신다고 안왔는데 하면서 이야기가 안 나왔을거 같음?
술 안따라줬다고 꽁해있냐고 하는 거보니 생각의 깊이가 보이는데 이제와서 착한 아내인척 하는게 웃기다는거임.
구역질 나는건 님 자유인데 한쪽 면에서만 보려고말고 반대쪽도 생각해보셈.
이르지마
[@시앙시앙]
먼소리임?
저기에 아들 군대갈떄 꽁해있지말고 술한잔 따라줘라고 했던걸 후회한다고 했잔슴
-> 즉 이미 남편이 술을 먹어도 된다, 과거일은 과거일일뿐 살고 있는 태도잖아, 오히려 이제 좀 마시라고 하면서, 아직까지 그러는거 소심해 보인다고 하는건데?
대체 평생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뇌피셜을 저글 어디서 예측이 가능한건지?
난 오히려 나도 별 신경안쓰는 옛날일로 술은 입도 안대는 남편이 답답해서 그걸로 뭐라 한것 같은데??
저걸로 아내가 평생을 저걸로 뭐라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엄청난 편견을 가진것 같은데
저기에 아들 군대갈떄 꽁해있지말고 술한잔 따라줘라고 했던걸 후회한다고 했잔슴
-> 즉 이미 남편이 술을 먹어도 된다, 과거일은 과거일일뿐 살고 있는 태도잖아, 오히려 이제 좀 마시라고 하면서, 아직까지 그러는거 소심해 보인다고 하는건데?
대체 평생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뇌피셜을 저글 어디서 예측이 가능한건지?
난 오히려 나도 별 신경안쓰는 옛날일로 술은 입도 안대는 남편이 답답해서 그걸로 뭐라 한것 같은데??
저걸로 아내가 평생을 저걸로 뭐라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엄청난 편견을 가진것 같은데
럭키포인트 4,431 개이득
행복은참작은것
물반고기반
멍멍왕
아재
네온
Best Comment
예정일보다 빨리+회식날 나온 애
물론 예정일 가까워지니 자제하고 연락 잘 받았으면 좋았겠지 근데 저렇게 할 일 잘하고 뚝심있는 사람이 그렇게 술 오르고 실수할 정도면 그 회식도 어지간히 중요했나보다 하고 적당한때에 용서해주고 풀어야지
근 30년을 아들 군대가는날에도 쿠사리 넣는거보니 앵간히 긁어댔겠나ㅋㅋ 내 눈에 남자는 대단or미련 여자는 과함
->일부로 했나?예정일보다 빨리 나온걸 누가 예상할수있음?그리고 24년전이면 90년대 혹 20년초반인데(글작성 시기를 모르니)
그때 IMF기간인데 회식에 빠지고 술 거부할수있을거 같음?
2. 결과적으로 참석 못했지만 단순 실수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즉 욕 한번 씨게먹고 끝내도 되는 문제임.
남편도 깊게 반성하고 술 안먹는다고 결심함 이건 남편 결심이고 의지니까.
근데 아내가 24년동안 그 일을 얼마나 언급했는지 자기 스스로 미안하다고 느껴질 정도겠음
그걸로 얼마나 구박했고 타박했을지 당사자들만이 알겠지만 난 많이했을거라 생각하는데?
보통 가해자는 생각 못하고 피해자만 기억하지.
그런데 남편은 자기가 실수했으니 금주 결심했고 언급했어도 그냥 넘겼겠는데
아내가 24년동안 했던게 이제와서 미안하게 느껴질 정도면 얼마나 상기시켰겠음?
그리고 그걸로 언급하고 상처주고 상기시키는게 가스라이팅이지.
하하호호 즐거울 때 그 이야기가 나오겠음?지 맘에 안들고 뭔가 대립이 있을때 언급하면서
내 출산일에도 술마신다고 안왔는데 하면서 이야기가 안 나왔을거 같음?
술 안따라줬다고 꽁해있냐고 하는 거보니 생각의 깊이가 보이는데 이제와서 착한 아내인척 하는게 웃기다는거임.
구역질 나는건 님 자유인데 한쪽 면에서만 보려고말고 반대쪽도 생각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