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지도하면서 공부 안하면 저런 일 한다 라고 이야기 한 적은 없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편안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고
공부를 열심히 안하면 위험한 환경에서 일 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지금은 니들이 놀고 싶어서 놀지만
나중에는 놀 수 밖에 없어서 놀게 된다. 이 정도로만 이야기 해줌
돈 버는 거에 대해 질문하면 공부와 돈 버는 것은 비례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정답은 없다
다만 공부를 열심히 하면 니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종류가 늘어난다라고 이야기 해주고 땡.
(직업에 귀천은 없습니다. 택배하시는 분들이나 밖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편하게 물건도 받고 안전한 곳에서 일 할 수 있으니까요)
[@연구소]
많은 선택지는 맞지만 넓은 시야는 케바케인듯합니다.
가르친 애들 중 많은 아이들이 의약쪽으로 진학했는데 딱히 시야가 넓다 인성이 좋아 주변 애들 널리 챙긴다....이런 애들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만 알고 자신의 이익 추구가 더 큰 아이들이 흔히 말하는 sky나 의치한 진학율이 높은듯합니다. 물로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일단 제가 20년 정도 학생들을 봐왔는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참... 개인적인 경험으로
시공관련 일하고 있는데 원청사쪽 매니저급이 협력사쪽 시설팀들 노가다취급하고 개무시했는데
따로 개인적인 얘기하다가 그 시설팀장 한명이 일년에 세금계산서 14~15억 발행 한다는말에 입 다물더니 그때부터 무시못함
원청사 직원들중에도 그거 아는 양반은 저자세로 나옴... 돈이 머라고
그저 겉으로 보기에 번듯하면 최고인줄 알고 돈 많이 벌면 우선인줄 아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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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애들앞에서 수업중에 말하는거랑은 다르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