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먹는 고추Capsicum annuum는 한국에선 한해살이풀입니다. 기후조건이 좋은 곳에선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가 목질화되어 낙엽관목 성상으로 자랍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 식물은 페퍼나무S.chinus molle 또는 브라질 페퍼나무Schinus terebinthifolia라고 불리는 옻나무과 상록 교목입니다. 한국에서 재배중인 고추와 전혀 관련없으며 영명조차 후추향이 나서 페퍼나무인 식물입니다.
[@자카르타김]
품종개량 시에는 모든 환경 조건을 고정하고 여러 종의 고추를 반복교배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환경 조건을 상수로 보는거죠. 고추는 일반적으로 환경에 적응 가능한 제한된 유전자풀 안에서 이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전자 다양성은 감소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고추의 개량품종은 대부분 더 맵거나 수확량이 많은 방식으로 품종개량 되어왔으며, 환경적응능력은 그대로인 거죠. 탄저병이나 무름병을 고추에 안생기게 하는 개량보다 탄저병약을 치고 수확하는게 훨씬 빠르고 값 싼 해결법이기도 하구요. 모든 식물이 지역 환경에 맞게 뚝딱 개량되는게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카르타김]
품종개량 시에는 모든 환경 조건을 고정하고 여러 종의 고추를 반복교배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환경 조건을 상수로 보는거죠. 고추는 일반적으로 환경에 적응 가능한 제한된 유전자풀 안에서 이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전자 다양성은 감소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고추의 개량품종은 대부분 더 맵거나 수확량이 많은 방식으로 품종개량 되어왔으며, 환경적응능력은 그대로인 거죠. 탄저병이나 무름병을 고추에 안생기게 하는 개량보다 탄저병약을 치고 수확하는게 훨씬 빠르고 값 싼 해결법이기도 하구요. 모든 식물이 지역 환경에 맞게 뚝딱 개량되는게 아님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먹는 고추Capsicum annuum는 한국에선 한해살이풀입니다. 기후조건이 좋은 곳에선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가 목질화되어 낙엽관목 성상으로 자랍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 식물은 페퍼나무S.chinus molle 또는 브라질 페퍼나무Schinus terebinthifolia라고 불리는 옻나무과 상록 교목입니다. 한국에서 재배중인 고추와 전혀 관련없으며 영명조차 후추향이 나서 페퍼나무인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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