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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몸 속에 마약을 운반하는 '보디패커' 첫 확인

상두야학교갔냐 11 6664 11 0
12일 서울 용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5시쯤 용산구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엑스터시로 불리는 MDMA 급성중독이었다. A씨 혈액에선 20.36㎎/L의 엑스터시가 검출됐다. 통상 마약사범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0.1~2.4㎎/L가 검출되는 것과 비교하면 200배 가까운 수치다. 그의 위에서는 엑스터시 봉지 79개가 터진 상태로 발견됐다. 봉지 개당 1알의 엑스터시가 담겨 있었다. 포장이 뜯어지지 않은 온전한 엑스터시 130개도 함께 발견됐다. 엑스터시 치사량이 7~14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체내에서 봉지가 터지면서 다량의 엑스터시가 몸속에 퍼져 사망에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A씨 대장 안에서는 콘돔에 밀봉한 케타민 분말 118g이 발견됐다. 병원에서 수면마취제로 쓰이는 케타민은 현행법에 마약으로 분류돼 있다. 약물로 쓰일 때는 주사제로 판매되지만, 마약으로 둔갑하면 직접 흡입하거나 음료에 섞어서 마실 수 있는 분말 형태로 유통된다. 마약 사범들이 한 번에 평균 200~300㎎을 투약하는 만큼 600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분량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01707?sid=102

Best Comment

BEST 1 주사파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네
BEST 2 ㅈㅂㄱㅈㅂㄱ  
잘죽었네
11 Comments
호박고구마빌런 2022.10.13 06:53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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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2022.10.13 07:05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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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지수 2022.10.13 07:08  
루시 현실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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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ㄱㅈㅂㄱ 2022.10.13 07:23  
잘죽었네

럭키포인트 27,202 개이득

원엽이 2022.10.13 07:57  
저거 터졌을때 버티면 루시고 못버티면 사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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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무직모쏠 2022.10.13 10:21  
[@원엽이] 버텨도 루시가 아니라 불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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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2022.10.13 11:10  
근데 저거 엑스레이로 잘 안보영?

출입국 할때 스캔하는거는 금속만 탐지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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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봉망해서옴 2022.10.13 11:40  
[@철가면] 엑스레이는 짐만하고 걸어나가는 스캔은 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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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면 2022.10.13 18:36  
[@엠봉망해서옴] 환자가 아니면 허리숙이거나 쪼그려뛰기 시켜야할듯
철가면 2022.10.13 18:36  
[@철가면] 그래서 임산부로 위장하는 경우가 있었구나 싶네
빵꾸똥꾸 2022.10.13 15:03  
마약범은 무조건 공개해야된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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