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가 저렇게 하는 경우가 정말 만명중에 한명쯤이거나 거의 없는데
저런경우에는
1. 경찰을 부른다.
2. 대리회사에 전화한다.
3. 대리회사와 그 기사는 전혀 연관이 없다. 서로 얼굴도 모른다. 거기에 욕해봐야 욕만 더 듣고 손님이 술 꼴아서 진상 부렸다. 기사가 고생이 많았구나. 라는 판단과 함께 기사가 패널티를 안먹을 확률이 크다.
4. 내가 집이 어딘데 이렇게 가야 하는데 이렇게 가시더니 추가요금을 요구 합니다. 이 기사님과 더 가고 싶지 않으니, 여기로 다른 기사를 보내주세요. 라고 최대한 침착하게 말한다.
5. 주변을 둘러보고 보이는 간판을 다 불러준다. (보통 편의점 간판 밑에 보면 cu xx점 이렇게 써있는걸 읽어주는걸 추천)
야산일 경우, 카카오를 키고 나와의 채팅을 누른 후, + 버튼을 누르고 지도를 누르면 내 현위치의 주소가 나온다.
그걸 불러주고, 반드시! 반!드!시! 조수석에 앉아서 비상등을 키고 다른 기사를 기다린다.
P.S - 연말연시에 대리기사 정말 바쁩니다. 암만 봐도 저 글 주작같은데.. 저럴 시간에 하나를 더 타면 돈을 더 벌기 때문에
저런 멍청한 짓 할 대리기사가 많이 없습니다. 대신, 대리기사 도착 했는데.. 그제서야 나와서 작별인사 하며 담배 한대 피고 갈게요 하면, 그자리에서 쌍욕하고 다른 손님 찾아갈 대리기사는 정말 많습니다. 그분들은 시간이 돈이거든요.. 술약속 많을 연말연시에 서로 얼굴 붉힐일 없는 즐거운 술자리들 되시고, 저런 쓰레기들 많지 않으니 대리 꼭 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