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한국에 올 조선족은 거의 남지 않은 상태임
조선족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에 한반도에서 간도, 중국 각지로 이주, 정주해 살아온 한민족의 후손들이니 어쩌니 하는건 구글링 해보시고..
이들은 대부분 라오닝 지린 헤이룽장성에 거주하는데
한국은 90년대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조선족으로 외국인 노동자 인력을 땜빵해 오던 상황임...
한국인들이 하기 싫어하는 저임금 고강도 단순노동을 이들이게 맡겨왔지...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512190473954239
그런데 2010년 중반 쯤부터 이런류의 기사가 나오기 시작함, 조선족 생산가능인구가 다 타지로 떠나서
연변 현지에선 노인과 어린이만 남아서 부모없는 자식으로 자라고, 거리가 멀어지니 이혼한다는 등......
물론 한국 말고 중국 속 타지로 떠난 사람도 많지만, 사실상 대부분은 말이 통하고 비교적 돈 많이주는 한국으로 왔음.
2014년부터 엄청난 숫자의 조선족들이 한국으로 몰려와서 자치구 지위까지 위협받는 상태임
그래서 조선족 증가세가 감소하는게 점점 눈에 띄게 되는 2014년 부터
조선족 이외의 외국인 노동자들의 이민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발언들이 나오기 시작함.
2014년부터 건수가 급증하는 투자이민제도나 몇몇 지자체에 나오던 차이나타운 만들겠다고 한게 이때부터임...
근데 이걸론 조선족을 대체할만큼 데려오는건 택도 없는게 눈에 보이니까
나온게 위 표에서 분류되는 '기타 아시아 지역'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음
저 기타 아시아 국가들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권 인구 대국들임...
중국, 베트남, 필리핀은 아무리 그래도 자국이 그럭저럭 돌아가는 상태고,
몽골, 네팔, 부탄 등은 인구가 너무 적어서 저 나라들만큼 대량수입 하긴 힘듬.
괜히 최근 몇년사이에 할랄푸드니 할랄단지같은게 언론에 자주 나오고, 중동이 곧 기회의 땅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님 ㅋㅋ
1줄요약
조선족만 걱정할게 아니다. 올 조선족은 거의 다 온듯....
그 조선족들이 귀화하는 경우도 있고..
이제는 이슬람도 걱정해야됨ㅋㅋㅋ
Best Comment
한국말을 하고 쓸줄 알지만 자신은 중국인이라고 생각해서
불리하면 중국인 꿀빨때는 한국인으로 행동함
예전에는 소수라 그러려니 했지만 현재로는
저 많은 수가 표가 되고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함
스스로 독을 품은격임
호주를 보면은 알수 있는데 상위층은 영국계이지만
그 근처에는 항상 화교자본이 옆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