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가인]
뭐 놀란 특징이 인물별 서사를 길게 끌어주는거라 이해는 감. 광기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출발했는지를 천천히 담으려고 했던것 같음.. 글구 워낙에 현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세계관 구축하다보니 설득력을 위해 그리 만들어진 캐릭같은데 조커는 마냥 무서운 존재보다 나도 모르게 조커한테 호감을 갖게 되는 순간에서 섬뜩함을 느껴야 그 진가가 나오는것 같아서 특히나 잭 니콜슨 조커를 좋아함..
[@친목밴]
조커가 광기로 보이기도 하지만 분명한 신념대로 움직임
인간은 본능적이고 폭력적이고 나약하다 등
이 사실을 고담시에 뿌리려는 거고. 배트맨은 이를 저지하는데
문제는 그 방법이 폭력이라 조커한테 지는 게임임.
(배트맨이 조사실에서 조커를 때리면서 협박하지만
조커는 "넌 나한테 위협할 수 있는 게 없어")
그 와중에 하비덴트가 인물이다 생각하고 화이트나이트로 만들려 함(고담시 정의의 이미지)
마지막에 페리선이 안 터져서 배트맨이 한 번 이기나 했지만 조커는 하비덴트 타락시키고 그게 다 까발려지게 까지 생김.
이 때 이제 배트맨이 내가 했다고 해요 하면서 크....
그는 영웅은 아니지만 침묵의 수호자 우릴 지켜보는 보호자 다크나이트
Best Comment
자기 입에 생긴 상처가 어떻게 생겼는지 말 할 때마다 말이 바뀜
미친놈이 자기 자신을 포장하는데 늘 포장지가 다름
걍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 미친놈이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