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문득 들었던 생각인데, 저렇게 문화적으로 인정받은 어떠한 반열(?)에 오른 작품들-영화, 소설, 미술 등등- 을 소비했을때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내 지적 수준이 그에 못미치는 것인가? 라는 자문을 항상 가졌음.
채식주의자를 16년도인가 예전에 상받았다고 했을때 호기심에 사서 읽어봤는데, 지금 나에게 남아 있는 기억은 그저 굉장히 적나라하게 야했다 라고만 기억되지 그 이상은 없었고 그냥 무슨 이야기지? 라고 느꼈던게 다였음. 물론 지금 다시 읽어보면 (노벨상이라는 편견과 배경 전혀 상정하지 않았을 가정하에) 그때와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확실히 나에게는 너무 난해했다는거...
예전부터 문득 들었던 생각인데, 저렇게 문화적으로 인정받은 어떠한 반열(?)에 오른 작품들-영화, 소설, 미술 등등- 을 소비했을때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내 지적 수준이 그에 못미치는 것인가? 라는 자문을 항상 가졌음.
채식주의자를 16년도인가 예전에 상받았다고 했을때 호기심에 사서 읽어봤는데, 지금 나에게 남아 있는 기억은 그저 굉장히 적나라하게 야했다 라고만 기억되지 그 이상은 없었고 그냥 무슨 이야기지? 라고 느꼈던게 다였음. 물론 지금 다시 읽어보면 (노벨상이라는 편견과 배경 전혀 상정하지 않았을 가정하에) 그때와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확실히 나에게는 너무 난해했다는거...
[@요발이]
어떤 분야에 전문가 혹은 명망있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그걸 원하는 거임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작품들을 전문가들은 뭔가 이해하고 깨달은척 하는...
그런걸로 일반인과 전문가를 나누려는 노력을 하는거임
미술, 영화, 소설 등등
솔직히 감탄하고 극찬하는 전문가들 대부분 본인들도 속으로는 난해하고 감흥 없을거임
그냥 그런척 하는 부류들... 어느순간 그게 느껴짐 아 전문가라는 저새키들은 그냥 난해하면 훌륭한 작품이라고 빨아재끼는구나...
개인적인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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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를 16년도인가 예전에 상받았다고 했을때 호기심에 사서 읽어봤는데, 지금 나에게 남아 있는 기억은 그저 굉장히 적나라하게 야했다 라고만 기억되지 그 이상은 없었고 그냥 무슨 이야기지? 라고 느꼈던게 다였음. 물론 지금 다시 읽어보면 (노벨상이라는 편견과 배경 전혀 상정하지 않았을 가정하에) 그때와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지만 확실히 나에게는 너무 난해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