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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개피곤  
[@사나이사나] 와 몰랐음.. 땡큐. 비추줘도 인정
BEST 2 사나이사나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마라톤 우승자에게 이 고대 투구를 주기로 되어 있었는데, 당시 이 대회에 출전한 손기정은 42.195km를 2시간 29분 19.2초에 주파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메달 이외의 부상을 수여할 수 없다”는 올림픽 규정으로 인해 이 투구는 손기정 선수에게 전달될 수 없었고, 이후 투구는 베를린 샤로텐부르크 박물관에 보관되었다. 그 후 1986년 베를린 올림픽 50주년을 맞이하여 독일 정부는 옛 우승자 손기정 선수에게 이 투구를 전달하였고, “이 투구는 나의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것”이라는 손기정 선수의 뜻에 따라 이 청동투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되었다.
BEST 3 사나이사나  
[@개피곤] 원래 금메달 이랑 같이 주는 투구였음 이걸 모른다고 ?; 교과서에 있었는데
9 Comments
개피곤 11.15 11:55  
마지막 사진은 굳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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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사나 11.15 12:00  
[@개피곤] 원래 금메달 이랑 같이 주는 투구였음 이걸 모른다고 ?; 교과서에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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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피곤 11.15 12:02  
[@사나이사나] 와 몰랐음.. 땡큐. 비추줘도 인정
그라할트밀즈 11.15 12:07  
[@개피곤] 몰랐으면 알면 되는걸 왜 비추줘 추천이나 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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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썬더볼트 11.15 13:11  
[@개피곤] 저거 손기정선수 올림픽 우승했을때 받은 부상인데 저게 그리스인지 로마인지 헷갈리긴 한데 찐 전투투구 유물이었다함
전세계에 저렇게 온전하게 있는게 현재도 몇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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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사나 11.15 12:01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마라톤 우승자에게 이 고대 투구를 주기로 되어 있었는데, 당시 이 대회에 출전한 손기정은 42.195km를 2시간 29분 19.2초에 주파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메달 이외의 부상을 수여할 수 없다”는 올림픽 규정으로 인해 이 투구는 손기정 선수에게 전달될 수 없었고, 이후 투구는 베를린 샤로텐부르크 박물관에 보관되었다. 그 후 1986년 베를린 올림픽 50주년을 맞이하여 독일 정부는 옛 우승자 손기정 선수에게 이 투구를 전달하였고, “이 투구는 나의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것”이라는 손기정 선수의 뜻에 따라 이 청동투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되었다.
우넘 11.15 13:07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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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몽실 11.15 15:16  
저 투구 실제로 봤는데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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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2800층 11.15 16:59  
대한체육회 그래도 일은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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