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년이네. 칭찬과 체벌 중 체벌을 선택하고...오히려 칭찬이 더 효과가 좋다는걸
모르는 한심한 년.. 어릴 적 아이와 함께 하는 추억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데..
우리 애가 지금 고3인데 요즘 자꾸 어릴 적 앨범을 뒤적이며 그때 좀더 놀고 좀더 사진 찍어
둘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구만.. 내리 사랑이란게 이런건가.. 올초 돌아가신 아버지가
가끔 생각나는데, 아버지가 속으로 얼마나 나를 사랑하셨을지.. 표현을 잘 못 하시는 분이라..
암튼 아버지보다 지금 시험 기간인데 피씨방에 가있는 우리 아들이 더 생각나는거 보니 내리 사랑이
란 말이 진짜 맞는가 보다.
[@자동화]
워낙 다양하게 해서..; 피파, 배그, 롤 .. 가끔 보면 계정 여러개 만들어서
아디 파는거 같던데..;;; 내년에 군대 보내서 장래 생각 좀 해보라고 하려구요.
자기 딴에는 알바만 하고 결혼 안 하고 살아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에휴 부모가 키워줄 때만 생각하고 그 이후를 생각 못 하는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기술이라도 배우라고 했고, 군대 갔다오면 폴리텍 대학 보내고 싶은데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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