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당했다고 마냥 멍청하다고 할 사람이 있을까봐 한마디 할게
분명 연예계는 고인물도 많고 부당한 대우가 비일비재하지
마치 사업자가 근로자의 부당한 대우를 일일히 알기 어려운것처럼
근로자도 사업자의 고충을 모두 알기는 어려운것처럼 말이다
근데 간절해서 실수를 하게 되는거야
연예인들 중에서도 특히 아이돌이나 그 출신같은 경우는 시간이 얼마 없잖냐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닐거고 매일마다 화장실 거울에서 조금씩 쳐지는 피부부터 당장 보일텐데
빨리 사인하고 일하고 싶을텐데 얼마나 간절하겠냐
있는돈 다 때려박고 막막한 중소기획사도 존나 불순한 새끼들만 있는건 아닐거다
복잡한 일이니까 보살펴줄거 아니면 위로나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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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는 연예인이란 상품을 만들어내는건데
얘네들한테서 순현금흐름이 발생해야 돈을 주지
회사에 월급안주고 시키다가 흑자 전환하면 주는건데 이게 법으로 허용된다는게 웃기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