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쳐보고 애가 흡수하는 정도를 보고 잘라야지 최소한 가르쳐보고 애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확인은 하고 잘랐어야함 이거모른다고 막갖다 자르면 진짜 사람 못씀... 찬물로 씻어야한다. 야채를 뜨신물로 씻으면 당근같은거야 당장엔 괜찮아도 상추같은건 뜨거운물에 익고 숨이 죽어서 신선도가 떨어져보인다. 하고 설명해주고 손이 시려우면 고무장갑을껴라~ 라고 가르쳐줬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안한다? 그럼 그때 잘라야지...
과연 정말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을까? 혹 한 그루의 나무를 보고 숲을 판단하는 건 아닐까?
사업을 오래 할 수록, 본인이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딱 보면 척이지." "사이즈 딱 나오잖아?" 이런 오류에 빠지기 쉬움. 저런 오류에서 허우적 거리다보면 고집불통 개꼰대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나도 직원쓸때 노답이면 그냥 같이 일 안함
일 잘하는 애들은 눈치도 빠르고 불만도 잘 안나오고 필요한건 서로 할말 해서 고치려하는데
일 못하는 애들이 몇개 가르쳐줬다고 꼰대로 만들고 이상한 소문 만들어냄
일 가르치는게 귀찮은 것도 있지만 자신이 못하는걸 남탓하는 꼴 보기 싫어서 걸러야함
허허 거리면서 넘어가기엔 요즘 애들은 여기저기 가서 자기 피해의식 하소연하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힘들게함 다른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각 안나오면 내보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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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오래 할 수록, 본인이 성공한 케이스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딱 보면 척이지." "사이즈 딱 나오잖아?" 이런 오류에 빠지기 쉬움. 저런 오류에서 허우적 거리다보면 고집불통 개꼰대가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음.
세상엔 내가 모르는 개또라이들이 얼마나 더 많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