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참한 북한의 인권을 고발하는 영화가 상영되자 벌어진 일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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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23:44
민주노총 영화 ‘김정일리아’ 상영 방해사건
2011년 8월 20일 서울에서는 진보단체와 보수단체의 행사가 동시에 진행중이었고 보수단체측에서는 실제 탈북자들의 증언으로 만들어지고 미국 선댄스영화제 다큐맨터리상, 체코 윈윌드영화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다큐맨터리 영화 김정일리아를 상영시켰는데 민주노총 회원들은 보수단체측에 욕설을 하거나 “10만원받고 왔냐? 이러면 안된다”라는 말을 했고, 상영중인 스크린을향해 생수통을 던지고 생수병으로 시위참가자 얼굴에 물을 끼얹기까지하며 상영을 방해하려는 모습을 보임.
이후 밤 11시 15분 경 3차 상영도중 갑자기 스크린이 꺼졌는데 실제로 전력선이 예리한 칼로 잘려있었으며 누구의 소행인지 확인은 하지 못함. 이후 이사건은 월스트리트 저널에도 보도되며 “진보단체측에서는 북한의 독재정치에대해서는 침묵했다” 라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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