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복근]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알뜰폰 업체에선 대기업처럼 언제까지 손해를 볼 순 없는 거니까
더 파격적인 상품을 출시하다 안되면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서 생각해 봤어요...
근데 아래 댓글 보고 독과점 지위에 올랐다고 해서 가격을 올린 케이스가 없다고 하니
제 생각이 바뀌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개집조아]
통신사 3사 독점 -> 가격 올림 : 이 부분이 틀렸음
애초에 3개의 기업이 있는데 독점이라고 표현하는 것도 틀렸거니와,
21세기 이후 특정 기업이 시장의 독과점 지위에 올랐다고 해서 가격을 올린 케이스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2018년 인텔의 CPU시장 점유율은 무려 80%였으나 전혀 CPU 가격은 폭등하지 않았고 한국 국내 자동차 시장의 80%는 현대-기아차가 차지하고 있으나 드라마틱한 가격상승은 없었습니다
과거 삼성전자가 치킨게임으로 경쟁업체를 모두 죽여버린 D램 메모리시장은 삼성전자의 독점이 꽤 오래 유지되었으나 가격의 큰 상승은 없었죠
오히려 가격은 떨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백종원이 골목식당에서 "장사가 잘 될수록 가격을 내려야한다"라는 말은 요식업이 아닌 거의 모든 분야에서 통용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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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를 완전 ㅈ으로 보네 또라이새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