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정말 어마어마한 영화였네
칸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석권한 역대 두번째 영화
72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경쟁부문 출품작 21편 중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무려 5명
그 중 최고인 황금종려상 수상
평점 순위가 100%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지만 심사위원단 결정으로 황금종려상 수상.
이어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경쟁작으로
다들 잘아는 미국 영화계의 고트급 감독
배우들도 어마어마했음 로버트 드니로, 알파치노, 조페시 제시, 플레먼스 등등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21세기 최고작. 위대한 영화인들이 모여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킨다.
- 이동진 (★★★★★)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조커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으면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노매드랜드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황금사자상과 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수상한 작품이 되는 것.
그리고 조커는 5500만 달러 예산으로 10억 달러 수입을 돌파해 흥행성적도 넘사벽이었음
참고로 기생충 글로벌 스코어는 약 2억달러 수입.
전부인이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
그리고 가장 수상이 유력하다고 했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어폰어타임인헐리우드
역시 말이 필요없는 감독. 출연배우진 디카프리오 브래드피트 마고로비 등
여튼 최고의 경쟁작들과의 경쟁에서 타이틀 두개를 거머쥠.
이런 국내 영화가 다시 나올까 싶은 작품. 마치 손흥민의 PL 득점왕 처럼
헤어질결심이 아카데미 국제장편부문에 노미네이트조차 되지 못했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더 뛰어나보인다.
끝